김문일 신임 회장
김문일 신임 회장

김문일 남원농협 조합장이 ㈔제주감귤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주감귤연합회는 지난 3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이달 28일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진을 새롭게 선출했다. 

김문일 신임 회장을 비롯해 김병수(애월농협 조합장)·송창구(제주감귤농협 조합장) 부회장, 고영찬(제주고산농협 조합장), 백성익(효돈농협 조합장) 감사, 이사 6명 등 11명의 임원진이 선출됐다.

이번 선출된 임원진의 임기는 오는 29일부터 2023년 9월 28일까지 2년이다.

김문일 신임 회장은 "2년동안 감귤산업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품질향상을 위한 고품질감귤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감귤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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