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량 ㈔제주생태관광협회 대표가 ㈔한국생태관광협회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한국생태관광협회는 지난 1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동대표 3인 체제를 의결하고 고제량 ㈔제주생태관광협회장 등 3인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고제량 신임 회장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 센터장, 유네스코 인간과생물권계획(MAB)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생태관광과 생태교육 전문가로 제주 지역에서 주민주도 환경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실천한 현장 활동가로 인정받아 공동회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 대표는 "전국의 생태관광 지역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생태관광의 전체의 커다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부담이 큰 자리이지만 제주생태관광과 우리나라 생태관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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