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진문, 고영찬, 백성익, 김영근, 김용관.
사진 왼쪽부터 김진문, 고영찬, 백성익, 김영근, 김용관.
사진 왼쪽부터 송창구, 고권진.
사진 왼쪽부터 송창구, 고권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최근 제주시·서귀포시 운영협의회 및 전국 품목 농·축협 협의회를 개최해 제주지역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으로 7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지역에서는 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 고영찬 제주고산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서귀포시지역에서는 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 김영근 위미농협 조합장,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전국단위로 선출되는 과수계 품목농협 대의원으로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이, 양돈계 품목축협 대의원으로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은 전 농협중앙회 이사로, 2010년 3월 제13대 조합장으로 취임 후 15대까지 당선된 3선 조합장이다.

고영찬 제주고산농협 조합장은 전 한경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2002년 제11대 조합장 역임 후 2019년 3월 제15대 조합장에 당선된 2선 조합장이다.

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은 효돈농협 전무를 역임하고 2019년 3월 제20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초선 조합장이다.

김영근 위미농협 조합장은 전 위미농협 이사로, 2019년 3월 제15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초선 조합장이다.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은 서귀포시축협 상무를 역임하고, 2019년 3월 제10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초선 조합장이다.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은 제주감굴농협 상무를 역임하고, 2019년 3월 제19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초선 조합장이다.

고권진 제주양돈조합장은 양돈농협 감사 및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을 역임하고, 2019년 3월 제14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초선 조합장이다.

이번 선출된 대의원 조합장 임기는 2022년 3월 27부터 2024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전국 111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중앙회 대의원 조합장 293명을 선출하고 있다. 신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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