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주관, 25일까지 사전 참가자 접수
하영올레 1코스 개장 1주년 기념 반려견 산책 프로그램도

 

하영올레를 걸으며 위로와 격려의 의미를 확인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귀포시는 오는 27~29 ‘하영올레 하영걷길행사를 연다. ‘2022 제주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만진)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광순)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올레가 후원한다.

하영올레 3코스 일부 구간에서 1일 사전참가자 20팀 내외의 반려견과의 산책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형견과 소형견을 구분해 진행하며, 반려동물 공공예절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 29일에는 하영올레 1코스 개장 1주년을 기념한 시민, 관광객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영올레 자주걷길을 테마로 코스 중간지점인 새연교 특설 무대에서 연주, 버스킹,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을 심어뒀다.

사전예약을 해야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참가신청은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http://www.jejusta.or.kr/)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전액 보호종료청소년(자립청년) 지정기부금으로 사용되며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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