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회관 내 '디지털체험존' 설치·운영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장애인회관 2층에 지역 내 디지털 약자에게 키오스크 교육 및 체험, 스마트폰 등 기기 체험을 제공하는 디지털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와 무인상점, 키오스크 등이 급증하면서 디지털 약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체험 기회와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평일 오전 10~오후 5시 운영하며,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해 누구나 디지털 기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체험존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 KTcs가 수행하고 있다. 서포터즈가 상주해 이용 전반을 돕는 한편 스마트폰 헬프데스크도 병행하여 운영한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