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7월 추천 대표여행지 소개
물메마을, 곽지해변, 한담해안길 등 각광
올해 여름 관광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이 피서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탁 트인 시원한 바다와 녹음이 우거진 산과 마을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애월읍이 제주관광공사의 공식 여행포털인 '비짓제주'를 통해 7월 제주여행지로 소개되고 있다.
비짓제주의 '여름편-애월읍'에서는 '물과 산이 함께하는 물메마을, 수산리 (상)편'과 '용천수를 품은 애월 (하)편'으로 구성된 가운데 애월읍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상편에서는 제주시 최대 규모의 '수산저수지'와 400년간 마을을 지키는 천연기념물인 '곰솔나무', 수산봉의 명물인 '하늘그네'와 시골 마을의 정취를 한가득 담은 '물메밭담길', 여름 대표 간식으로 거듭난 달콤한 '초당옥수수'와 수산리 근처에서 즐기기 좋은 감성 카페 등을 홍보하고 있다.
하편에서는 애월읍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인 곽지리 소재 '곽지과물해변'을 비롯해 매력적인 해안길인 '애월 한담해안산책로', 사시사철 흐르는 '하물' 등을 알리고 있다.
더불어 애월읍은 들불축제로 유명한 봉성리 새별오름이 노을포인트 등의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고성리 소재 항몽유적지(항파두리)는 고려시대 대표적인 역사장소이며, 주변에 사계절 꽃정원이 조성돼 도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제민일보와 애월읍, 애월읍이장단협의회,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 애월읍새마을부녀회 등은 지난 6월 '아름다운 우리마을 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해 △우리 마을 자랑거리 널리 알리기 △우리 마을 아름답게 가꾸기 △우리 마을 손님 친절하기 등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