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8일 세미나

지난 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제주 야간 문화관광 수요 창출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주호 배재대학교 교수가 '야간관광 국내·외 현황 및 도내 야간 빅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좌희선 제주관광공사 문화관광그룹 PM이 '신산 빛의 거리 야간콘텐츠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박호형 제주도의원과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 김창완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문성종 제주한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강주현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남진 제주도관광협회 본부장, 정현정 제주관광공사 문화관광그룹장, 양승필 신산문화관광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세미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등 지자체, 전문가, 민간 등과 협업해 '제주다움'이 들어간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신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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