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 10월도 공모…적격자 없어
전문성 결여 등 판단…10개월째 공석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가 세번째 대표이사 공모를 추진한다.
ICC JEJU는 오는 8월 5일까지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이후 이사회가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 최종 1명을 결정한다.
최종 후보자는 ICC JEJU 주주총회 및 이사회 등 절차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한편 ICC JEJU 대표이사 자리는 지난해 9월 김의근 전 대표이사가 퇴임한 이후 10개월째 공석인 상태다.
앞서 지난해 8월과 10월 실시된 대표이사 공모에 각각 6명과 16명이 응모했지만 임원추천위원회가 경영 전문성 결여 등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승은 기자
신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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