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개장 1주년 기념 걷기 행사 차분하고 안전하게 마무리
서귀포시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낸 웰니스 관광문화 콘텐츠 ‘하영올레’개장 1주년 기념 걷기 행사인 ‘하영올레 첫돌잔치’가 31일 하영올레 1·2·3코스에서 차분하게 마무리됐다.
제5호 태풍 송다 영향으로 전야 행사로 준비했던 야간 걷기는 취소됐지만 비 날씨까지 장착해 걷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십분 활용해 본행사를 진행했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한 참가 인원 제한과 더불어 길잡이와 안내 등에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해 만전을 기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하영올레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한정판 하영올레 패스포트, 여권케이스, 하영올레 백팩 등 굿즈가 제공됐다. 완보자에게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바우처도 지급됐다.
하영올레의 다음 걷기 행사는 오는 가을 열린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