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협 중문감귤단지협의회 3일간 실시
제주감귤농협 중문지점(지점장 오봉준) 단지협의회(협의회장 원방민) 회원 34명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주 송정역 및 목포해상공원에서 현지인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22년산 하우스감귤 홍보 및 판촉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소비자들에게 감귤 나눔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제주감귤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널리 알렸다.
원방민 협의회장은 "최근 지속적인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하우스감귤 생산농가들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지들의 제주감귤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주감귤 판매확대와 농업인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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