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신입 및 경력사원 150여명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호텔(객실, 식음료, 조리, 스파) △카지노(테이블게임, 슬롯&GTS, 카지노마케팅, 인터내셔널마케팅, 카지노재경, 보안, 리조트서비스) △통합지원(세일즈, IT, 재경, 인사, 크리에이티브, 시설, 안전관리, 기계설비, 보안, IR) 등 21개 부문이다.

지원서 접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식 홈페이지(careers.jejudreamtower.com) 또는 잡코리아 등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전형 및 1,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직무에 따라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을 특별 우대한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채용 대상자에게는 중국어 실무 회화, 직무별 서비스 교육 등 호텔리어 양성 과정과 리더십 교육 등 교육시스템이 지원되는 만큼 드림타워 취업은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지난 7월부터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다. 현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각 업장에서 장애인 1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6명이 추가 채용을 위한 직무 교육을 받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장애인 채용과 함께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도내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도 확대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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