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살아있는 제28회 제주성읍마을 전통민속 재현축제 성료

 

성읍민속마을보존회(회장 변문섭)와 성읍1리마을회(이장 김철홍)는 지난 9일 제주 성읍마을 남문광장에서 28회 제주성읍마을 전통민속재현축제를 열었다.

취타대 행진에 이은 정의현감 부임 행차 재현과 개회식 축하 연날리기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에는 총 4팀의 예술단에서 특색있는 퓨전음악과 제주민요 등 초청 공연을 선보였다.

조밭볼리기(조밭다지기), 마당질(도리깨질), 방애찧기(절구찧기), 영장소리(상여소리) 등 다양한 전통민속재현마당 공연 및 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엇다.

이달 29일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27~30일 충남 공주시 고마아트센터)에 참여하는 성읍1리마을회 공연이 시연돼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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