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2022 문화도시 서귀포 문화원탁 시민 참가자 모집
11월 중 마을네트워킹공간‘마을라운지’소원탁, 12월10일 대원탁

 

서귀포시는 오는 30일까지 시민 주도성과 문화 다양성, 생태적 지속 가능한 가치주제로 꾸려질 2022 문화도시 서귀포 문화 원탁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원탁은 서귀포에서 살고 또 살아갈 시민들이 문화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두차례 소원탁을 거쳐 1210일 대원탁을 통해 정리하게 된다.

1차 소원탁은 다음달 4~6일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메께라 스튜디오 뭐허멘 스페이스에서, 2차는 12~19일 마을네트워킹공간 마을라운지’ 10곳에서 진행된다. 대원탁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차려진다.

참가자들은 서귀포와 대학, 문화 접근성, 미래 세대와 문화, 좋은 일자리와 문화경제, 살고 싶은 정원도시,‘서귀포다운라이프 스타일,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기후위기 대응, 해양 생태계 보존, 육상 생태계 보존 등 10개의 주제별 그룹으로 나눠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

‘2022 문화도시 서귀포 문화원탁의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서귀포 홈페이지(www.nojiculture.kr) 또는 포스터의 QR코드 접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064-767-9507)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문화도시 원탁을 통해 마을 이장 및 어르신 마을 문화자원 해설사 육성 등 일거리 창출, 서귀포시 문화행사프로그램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문화공유플랫폼 구축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