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투숙객이 개장 670여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투숙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100만명째 투숙의 행운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호캉스를 즐기러 온 가족 투숙객에게 돌아갔다.

이들 가족에게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시그니처룸인 코너 스위트(130㎡) 10박 이용권(900만원 상당)과 14개 식음업장 및 부대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리조트 달러 300만원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99만9999번째와 100만1번째 투숙객에도 코너 스위트 2박과 100만원 상당의 리조트 달러가 각각 제공됐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국내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제주 하늘길도 속속 열리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 기대감도 무르익고 있다"고 말했다.신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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