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돈내코 인근에 위치한 힐링수목원 상효원은 겨울을 맞아 지난 3일부터 내년 2월까지 동백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상효원에서는 제주 겨울을 대표하는 동백과 함께 제주만의 독특한 식생 구조인 곶자왈 계곡과 숲길을 직접 거닐며 숲속에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가시나무와 제주토종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다양한 식생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이벤트로 3인 이상 방문시 내년 개최하는 튤립축제 1인 초대권을 제공한다. 또 상효원 부대업장을 이용한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씨앗연필 1개를 제공한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상효원 홈페이지(www.sanghyowon.com)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신승은 기자
신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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