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주관광대상] 여행안내사상 - 고금희 국내여행안내사
관광 이미지 제고에 노력
바다 환경 조성도 앞장
2022 제주관광대상에서 국내여행안내사상을 수상한 고금희씨는 1985년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37년간 제주관광의 가치를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적극적인 사고력으로 타의 모범이 됨은 물론 제주관광 발전에 기여했다.
고금희 안내사는 국내여행안내사협회 감사를 재임하며 국내여행안내사의 지위향상과 회원간의 화합, 결속을 위해 노력해왔다. 항상 친절하고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와 제주만의 자연적인 매력을 세세히 설명하는 등 관광객 만족과 제주관광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내사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고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강의를 수료하는 등 관광객의 돌발상황에 대비한 상황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에도 앞장섰으며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정신도 발휘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고금희 안내사는 "제주관광인으로서 다변하는 관광패턴에 맞춰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고 관광객들의 만족을 충족하려고 노력해왔다"며 "장수의 섬 제주를 부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사라져가는 경로사상 고취에도 앞장설 것이며 제주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제주를 보여드리는데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민식 기자
gasmin14@je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