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국제공항 강풍 등 악천후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수십 편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448편 중 국내선 도착 12편, 국내선 출발 26편 등 38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결항 사유는 제주공항 바람 등 악천후와 광주, 여수, 군산 등 상대 공항의 눈 날씨 등 기상 상황으로 파악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23일 자정까지 제주국제공항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이다.신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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