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시니어 홍보대사 24명
제주공항서 감귤 나눔 실시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는 새해 첫날 제주공항에서 제주감귤 시니어 홍보대사 '제주 감귤삼춘' 24명과 함께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23개의 감귤을 나누고 제주관광,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제주 감귤삼춘'은 2021년부터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주관, 제주문화예술교육협회 주최로 선발하는 60세 이상 제주 감귤 홍보대사다. 제주감귤박람회 기간에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선발된 제주 감귤삼춘은 '큰감귤삼춘' 고숙회씨, '셋감귤삼춘' 부명혜씨, '족은감귤삼춘'은 허인자씨 등이다.
선발된 제주 감귤삼춘과 참가자들은 감귤박람회 자원봉사 및 도내 외에서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