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 오는 14일까지
개·보수 및 장비 구입비 등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직무대행 수석부회장 강인철)는 오는 14일까지 사설관광지 관광약자 편의시설 정비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사설관광지, 관광숙박업, 관광식당업 등을 포함한 관광사업체다.

지원품목은 출입구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계단 핸드레일 등 개·보수 비용 및 휠체어, 유아차 등 장비 구입비다.

신청은 제주도관광협회 홈페이지(www.visitjeju.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제주도관광협회 회원지원부(064-741-8744)로 문의하면 된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유아, 노약자, 장애인 등 관광약자 접근성 확보 및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제주여행의 장벽을 낮추고 복지관광을 구현해 도내 관광지는 물론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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