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적 항공사인 장룡항공은 코로나19로 결항한 2020년 1월 이후 3년 만에 제주-중국 직항노선 운항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장룡항공 A320으로 운항하며 편명은 GJ8939/40으로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며 출발은 베이징시간 오후 6시50분 항저우발 제주 현지시간 21:35 제주도착이며, 귀환시간은 오후 10시35분 출발, 베이징시간으로 오후 11시20분 항저우 도착 예정이다.
제주-항저우 노선의 운항 재개는 중국화동지역 절강성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여행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룡항공의 국제선 네트워크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항공 허브 건설을 촉진하는데 새로운 동력을 추가했다고 평가했다.
장룡항공은 절강성 유일한 본토항공사이며 국내 여객 및 화물 종합 운송 항공사이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항공여객서비스 파트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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