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항공은 지난 1일부터 제주-중국 베이징 다싱공항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항한다. 

제주공항 출발 항공편에서 처음으로 베이징 다싱공항  운항하는 노선이며, 주 7회 운항한다. 월·수·토요일은 베이징 다싱 공항에서 오전 7시15분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10시35분 도착하고, 제주공항에서 오전 11시35분 출발해 베이징 다싱 공항에 오후 1시25분에 도착한다. 화·목·금·일요일은 다싱공항에서 오전 7시30분에 출발하며, 제주공항에서 오전 11시35분 출발한다.

길상항공이 중국 직항노선이 운항함에 따라 중국관광객 유치 및 다양한 교류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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