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주관광대상' 여행업 부문 대상에 선정된 ㈜위더스트레블(대표 추대민)은 제주 여행 정보공유와 여행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추대민 ㈜위더스트레블 대표는 약 20년간 여행업에 종사하며 여행업 실무자단체회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제주관광청년포럼 대표직을 수행해 젊은 인재 양성과 디지털화 교육으로 제주 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위더스트레블은 2018년 7월 설립해 제주-대만 직항판매총괄대리점(GSA)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제주 인바운드 업체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제주-다낭(인바운드 담당)과 제주-달랏 전세기를 연달아 취항하며 제주 직항 전세기 업체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호치민 직항 전세기에도 참여해 베트남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국내 크루즈 문제점과 개선 방향 등을 제주도와 지속 협의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된 여행업계 디지털화 사업에서도 우수업체로 지정됐다. 이에 현재 운영과 교육 중으로, 제주 여행업계 디지털화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관광업계 젊은 인재 양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위더스트레블은 제주한라대학교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관광업계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과 교류하며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더스트레블은 제주관광협회에서도 인바운드 전문업체로 선정돼 현재 마카오와 태국 등에서 제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제주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각종 기관단체와 협력하며 더 많은 제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