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사모 창립 11주년 기념식 개최

(사)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광남, 이하 서사모)은 8일 저녁 7시 파크선샤인제주 연회장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승식 교육위원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강옥화 교육장,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이상준 센터장, 제주혈액원 임정한 원장, 제주도 재향경우회 정영남 회장 등주요 내외빈 및 회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남원읍 난타 공연팀 ‘나르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서사모 창립 11주년 그간의 발자취 경과보고 및 기념 영상 시청, 서귀포문인협회 정영자 회장의 축하 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서사모 김광남 회장은  "격려와 응원의 있어 늘 변함없이 봉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오순문 시장의 격려사가 이어지며 훈훈하게 창립기념식이 마무리됐다.

한편,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 화환 500kg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서사모는 이날 (사)한국아동청소년지킴이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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