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청년회 창립식 개최
서귀포시의 수산업을 이끌어갈 서귀포수협 청년회 창립식이 지난 7일 서귀포수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강충룡 도의원,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등 청년 어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수협 청년회는 기성세대 어업인과 청년 어업인 간의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향후 어선사고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사고수습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창립식을 통해 청년 어업인들은 ‘안전조업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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