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과 비슷하지만 심한 피지 분비, 홍조, 각질 등의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면 이는 여드름이 아닌 ‘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지루성피부염의 경우 여드름으로 오인하여 환부를 자극하게 되는 경우 진물, 상처, 흉터 등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지루성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문제가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여 단순히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방법을 통해 지루성피부염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피지를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피지 분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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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2025.02.26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