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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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원 예산 심사서 요구

서귀포 지역 창업지원기관인 '스타트업베이'를 활설화 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대천·중문·예래동)은 지난 27일 열린 제389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5차 회의에서 "서귀포 지역 유일한 창업기관인 스타트업베이를 활용한 창업 환경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정은 의원은 "제주 더 큰 내일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산학융합원, 대학창업보육센타 등 도내 창업지원 기관 대부분은 제주시에 몰려 있다"며 "서귀포 지역 창업지원 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특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 성공 우수사례 등 창업환경에 필요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과 우수 인력 수급도 매우 필요하다"며 "스타트업베이를 서귀포 지역 유일한 창업보육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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