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최전방 공격수로 풀럼전에 출전한다. 이번 경기는 2024-20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8위(6승 1무 5패, 승점 19)를 기록 중이며, 풀럼은 리그 12위(5승 3무 4패, 승점 18)로 양 팀 간 승점 차는 단 1점이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토트넘은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고, 29일 AS 로마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도미닉 솔란케가 컨디션 문제로 제외되며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골키퍼는 부상 중인 굴리엘모 비카리오 대신 프레이저 포스터가 출전한다.

수비진에는 페드로 포로, 라두 드라구신, 벤 데이비스, 데스티니 우도기가 선발로 나선다. 중원은 파페 마타르 사르, 이브 비수마, 제임스 매디슨이 책임지며, 공격진은 손흥민과 함께 브레넌 존슨, 티모 베르너가 좌우 측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SPOTV PRIME과 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