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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새롭게 도약하여 도민의 자존을 지키는 신문! 도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드리는 제민일보!
회장

1990년 6월2일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내걸고 도민주로 창간된 제민일보는 제주지역에서도 ‘참언론’과 ‘신문다운 신문’을 만들려는 도민들의 열망으로 대한민국 언론사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또 제민일보는 창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도민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첫 출발부터 ‘인간 중시’와 ‘정론구현’을 사시로 내걸었습니다.

제민일보는 이에 따라 첫 출발부터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최고의 고품격 신문’ 비전을 수행하기 위해 주민들이 표출하는 다양한 여론을 공론의 장으로 이끌면서 ‘풀뿌리 지역밀착형 매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33년 동안 제민일보는 다양한 지역현안을 의제로 설정해 제주의 과거와 현재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비판하는 동시에 중장기 제주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사회적 공기(公器)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도민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4·3은 말한다’ ‘오름나그네’ ‘곶자왈 대탐사’ ‘제주해녀’ ‘도민대통합 위러브 프로젝트’ 등 시의적절한 기획물과 캠페인을 통해 다른 신문과 차별화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제주공동체 회복과 다양한 지역현안을 의제로 설정해 새로운 기획물을 연재하면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전과 혁신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제민일보가 지난 33년간 다양한 기획물과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토대로 어떠한 외풍에도 휘둘리지 않는 탄탄한 언론사로 성장하면서 지속가능한 제주발전과 도민들의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더 큰 책무도 부여받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질의 보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제민일보 등 지역신문의 위상을 선도하면서 확고히 다져야 하는 시대적 소명도 주어진 과제 중 하나입니다.

이에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기치로 한 제민일보는 창간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사실을 보고 진실을 알리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제주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비전 제시에 열정을 쏟아붓겠습니다.

‘새롭게 도약하여 도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신문’, ‘도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드리는 제민일보’의 새로운 경영이념을 토대로 시의적절한 기획과 공익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제주 공동체의 이익 실현을 선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민일보 대표이사 오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