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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1일 자신들이 일하던 당구장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K군(17)등 2명을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K군 등은 지난달 4일 오전 1시20분께 제주시 일도2동 소재 성모씨(43)가 운영하는 모 당구장에서 일을 하던 중 성씨가 자리를 잠시 비운 틈을 이용, 계산대 서랍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4.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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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찔린채 발견...사망9일 오후 6시13분께 서귀포시 강모씨(79)의 집에서 강씨가 칼에 찔린 상처를 입은 채 누워있는 것을 김모씨(46·여)가 발견해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공사장 롤러에 끼어 숨져10일 오전 9시55분께 성산읍 수산리 소재 서성로 확·포장공사장에서 정모씨(51·여·성산읍)가 진동 롤러에 끼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4.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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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대표적인 조작간첩 사건으로 알려진 강희철씨(49) 사건 당시 수사를 맡았던 수사관이 법정 진술을 통해 불법 구금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강씨 사건에 대한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10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고충정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씨의 재심 청구 관련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직 경찰관 2명은 변호인측의 증인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4.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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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고사리 채취시기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실종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고사리 채취 관련 실종사고는 모두 4건으로, 이 가운데 3명은 119에 의해 구조됐고 1명은 자체 귀가했다.이들 실종자들은 대부분 고사리 채취 중 낯선 지리에도 땅만 바라보면서 걷다가 길을 잃는 경우가
사건/사고
김영헌
2006.04.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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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과 고배당을 보장해준다는 업체의 말에 수천만원을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시내 모 시장에서 판매업을 하고 있는 A씨(55·여)는 10일 오전 제주경찰서를 찾아 “고수익과 고배당을 보장해준다고 해서 지난 2004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B업체에 6600만원을 투자했는데, 지난 9일 통장을 확인해 보니 잔액이 0원이었
사건/사고
양두석
2006.04.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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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79%나 증가했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올 1분기(1∼3월) 도내 위조지폐 발견현황 분석을 보면 발견된 위폐는 25장으로 지난해 14장에 비해 79% 늘었다. 이중 위폐 단골인 5000원권은 지난해 13장에서 17장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으며 상대적으로 위폐가 적었던 1만원권은 지난해 1장에서 8장으로 급증했다.위폐 발
사건/사고
변경혜
2006.04.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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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9일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출항한 혐의(수상레저안전법 위반)로 양모씨(37)등 2명을 입건,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4.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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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직을 결성해 도지사 선거 출마 예정자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던 전 제주도체육회 간부 신모씨(45)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주부(재판장 이호원 제주지방법원장)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4.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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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에서 사설경마를 하던 조직이 적발됐다.KRA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방검찰청은 9일 오전 제주경마공원에서 사설경마를 하던 문모씨 등 5명을 적발, 한국마사회법(제50조 제1호) 위반혐의로 임의동행형식으로 연행했다.검찰과 KRA 제주본부의 혐의를 받아 오던 문모씨 등은 이날 제주경마공원내에 설치된 CCTV에 증거가 포착, 현장에서 연행됐다.KRA
사건/사고
장공남
2006.04.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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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40분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서쪽 다리에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이날 벚꽃을 구경하러 온 대학생 양모씨(23·제주시)가 약 3m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양씨는 이후 허리통증을 호소해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양씨는 “옆에서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비켜달라고 해서 이동하는 도중 몸의 중심이 뒤로 가서 떨어지게 됐다”며
사건/사고
양두석
2006.04.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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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7일 다른 사람의 명의로 선불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천모씨(37.남제주군)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지난 2005년 2월12일 승선 중 알게 된 임모씨 명의를 도용해 H호(29톤) 선주 조모씨(50.제주시)로부터 선불금 명목으로 700만원을 받은 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4.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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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7일 유흥주점에서 일을 하겠다고 속여 선불금을 받아 가로챈 정모씨(32.여.서울시 관악구)를 사기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04년 9월24일께 윤모씨(37)가 운영하는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유흥주점에 종업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윤씨로부터 선불금 26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4.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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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앞두고 사조직을 결성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던 전 제주도체육회 간부 신모씨(45)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다.광주고법 제주부(재판장 이호원 제주지방법원장)는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다고 밝혔다.신씨는 지난해 1월 오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4.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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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5시 30분께 서귀포 남동쪽 96㎞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고 조업을 벌인 중국 온령선적 절영어 21185호 등 2척을 EEZ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4.0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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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법원 청사에서 상습적으로 법원 직원들을 괴롭히는 민원인들은 즉결심판에 회부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된다.대법원은 최근 법원 청사 내에서 민원인들이 소란을 피우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 정당한 직무 집행을 방해는 민원인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지난달말부터 시행하고 있다.이 방안에 따르면 민원인이 반복적으로 법원을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문서로 같거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4.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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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6일 아무런 이유 없이 길가에 세워진 차량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강모씨(33·제주시)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0시 30분께 제주시내 모 식당 옆 공터에 주차된 한모씨(60)의 스타렉스 승합차 조수석 문을 열고 라이터를 이용, 불을 지른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4.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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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자가 몰던 차에 행인 2명이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오전 6시30분께 제주시 종합경기장 입구 도로에서 박모씨(55·제주시 용담동)가 몰던 차량이 길 옆에 서있던 양 모 할머니(73·건입동)와 양모씨(39·여)를 덮쳤다.이 사고로 양 할머니가 숨지고, 양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박
사건/사고
양두석
2006.04.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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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를 공급가액의 2∼9배 가량 비싸게 판매하는 등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기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5일 김모씨(42·제주시 연동)와 장모씨(31·제주시 연동) 등을 사기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지난 4일까지 서귀포시 모빌딩에서 공급가액이 20만원인 건강기능식품 1상자를
사건/사고
이창민
2006.04.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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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33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봉성리 서부관광도로 그린리조트 앞에서 제주방향으로 운행하던 김모씨(30)의 시외버스와 갓길에서 도로로 진입하려던 손모씨(47)의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시외버스 안에 타고 있던 윤모씨(32·여)등 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운전자 김씨와 손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4.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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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5일 대형할인매장 내에서 게임기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군(16)등 10대 청소년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1일 오후 1시20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대형할인매장에서 시가 35만원 상당의 게임기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양두석
2006.04.05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