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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표 꽃 축제인 벚꽃축제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전농로와 장전리 등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 발만 동동.1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계절 관측 벚나무가 지난 18일 발아했지만 작년보다는 9일, 평년 대비 8일 늦은 상황.주변에서는 "올해 일조시간이 줄어들면서 덩달아 벚꽃 개화도 늦어지고 있다"며 "벚꽃없는 벚꽃 축제가 될까 걱정"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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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이번주 중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는 가운데, 제주지역 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 인선에 관심.민주당의 경우 유력 후보가 탈당 후 비례정당에 입당하며 오리무중이 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3명의 인물 중 최종 후보를 가리고 있다고 전언.주변에선 "본선에서 여야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면서 선대위원장 역할이 막중해졌다"며 "여야가 고심해 내놓을 인물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3.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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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제주지역 농민단체들과 중소기업계, 교육의원 등 각계각층에서 정책과제가 제안돼 눈길.이날 각 후보 캠프와 도당 등을 통해 제안된 요구사항을 보면 농민단체들은 농업인 권익을 위한 법제정과 해상물류비 등을 요구했고 중소기업계는 제조업·신산업 육성 등을 요구.주변에서는 "해상물류비만 해도 수없이 많은 약속에도 불구하고 진척은 한없이 느리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지킬 수 있는 약속에 집중해 반드시 실현하길 바란다"고 한마디.
무공침
김봉철 기자
2024.03.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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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이 오는 7월 14일까지 '홀덤펍 불법 도박행위 집중단속'에 돌입하는 등 강경 대응 방침.홀덤펍 영업장의 경우 게임 자체는 합법이지만 이 과정에서 환전을 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수법 등은 불법.주변에서는 "도박 범죄는 불특정 다수의 사행성을 조정할 수 있다"며 "사회적 폐해가 큰 만큼 강력히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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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귤원 간벌·전정 시기가 도래한 가운데 파쇄기 등 농기계 사용 빈도 역시 증가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최근 5년간 발생한 도내 파쇄기 안전사고는 사망 2건을 포함해 70건으로, 이중 절반 이상이 3~4월 발생한 것으로 집계.일각에선 "사고 대부분이 장갑, 옷소매 등이 기계에 말려들어가면서 발생한 만큼 작업에 나서기 전에 위험요인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3.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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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올해 첫 황사가 관측됨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도 덩달아 높아진 가운데 건강관리 유의.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제주도에 황사 관측이 시작됐고 이날 오후 5시 기준 고산 지역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73㎍/㎥ 수준.주변에서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며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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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최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국제학교 민간매각 협상에 강한 유감을 드러낸 가운데, 제주도교육청과 함께 JDC를 압박할 수 있다는 의중을 드러냈다는 분석.제주도는 JDC에게 매각 협상 시 준수사항을 브리핑으로 통보하며 말미에 '국제학교 설립 변경의 경우 제주도교육청 학교 설립 변경 승인 등의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부연.주변에선 "브리핑 내용과 상관 없는 '동의 절차'를 언급한 것은 도가 도교육청과 함께 JDC를 압박하고자 하는 의도가 드러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해석.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3.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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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제76주년 추념식을 앞둔 14일 제주4·3희생자 유족청년회가 지난해 제주4·3 폄훼·왜곡 현수막을 신속히 거둬낸 강병삼 제주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공로 인정.반면 현재에도 또다시 제주4·3 폄훼와 왜곡 시도가 끊이지 않으면서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법적인 제재 장치 마련이 필요.주변에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되면 안 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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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3수에도 결국 불발된 곶자왈 보전 조례 전부개정 돌파구를 찾기 위해 워킹그룹을 운영, 개정 재추진 방안 마련에 박차.앞서 제주도 곶자왈 보전 조례 전부개정 시도는 제주도의회 소관 상임위의 상위법 위반 우려, 토지매수청구권 법근거 부재 등을 이유로 부결 결정.일각에선 "제주도의회가 반복적으로 '자의적 해석'을 지적하고 있는 만큼 관건은 도민의 목소리와 이해, 공감대 형성이 될 것"이라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3.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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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4·3추념식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작년에 발생했던 일부 우익단체들의 4·3왜곡·폄훼 시도가 이어질 수 있어 경계.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3일 제424회 임시회 폐회 중 업무보고 자리에서 제주4·3을 왜곡·폄훼하는 시위와 현수막 게재에 제주도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주변에선 "4·3왜곡을 법적으로 막으려 했지만, 국회 논의가 지지부진하자 왜곡 시도가 더 커지고 있다"며 "총선과 맞물려 이념 갈등이 거세질까 걱정"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3.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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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봄철 들불이 잇따를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안전 주의보를 조기 발령한 가운데 맞춤형 대응 계획 필요.최근 5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들불 156건을 분석한 결과 서귀포시 동 지역의 경우 가장 많았으며 인명피해는 서부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발생.주변에서는 "들불은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지기 쉽다"며 "자료 분석을 토대로 지역별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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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 카지노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관광진흥기금 주 수입원인 카지노산업 지속력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달초 인천에는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새롭게 문을 열고 일본에서도 연간 방문객 2000만명을 목표로 새 카지노 복합 리조트에 10조원을 투자.일각에선 "도에서는 시장이 분리돼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논게이밍 분야까지를 포괄한 실질적인 영향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3.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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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영제 버스 체계 도입 이후 교통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속 제주도는 도민 요구와 운수종사자간 인식 격차 해소에 집중.2021~2023년 교통 불편 민원은 450건에서 634건으로 증가했으며, 이중 증가율이 가장 높은 민원은 '불친절'로 같은 기간 2.5배 급증.주변에선 "의례적 교육인 기존과 달리 올해부터는 사례, 친절교육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3.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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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제주지역 출마 후보들이 한국공항공사와 한국마사회 등 정부의 수도권 지방이전 계획에 관심이 부족하다는 지적.타 지역의 경우 후보들이 공약을 통해 공공기관 유치 전쟁에 나서고 있지만, 같은 기관 유치를 목표하는 제주에서는 유독 잠잠한 상황.주변에선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균형발전의 중요한 초석인데도 제주 정치권의 관심이 부족하다"며 "넋 놓고 재외동포청을 수도권에 넘긴 과거를 되짚어봐야 한다"고 지적.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3.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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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에서 18세 미만 아동을 포함한 실종 신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경찰청이 추진하는 '실종 경보 문자메시지' 효과 톡톡.실제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31건과 올해 2월 현재 5건 등 발송한 '실종 경보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실종자 모두 무사히 가족 품으로 귀가.주변에서는 "해당 메시지를 받으면 한 번이라도 더 주변을 둘러보게 된다"며 "이 같은 안전망이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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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황국 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당직자들이 지난 8일 중앙당을 방문해 장동혁 사무총장에게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해 주목.도당은 이날 대통령의 4·3추념식 참석과 제2공항 건설 기본계획 고시,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달내 제주 방문 등을 요청했고, 장 사무총장은 건의가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주변에서는 "국민의힘이 공천 파동 사태를 맞기까지 중앙당이 오히려 원인을 제공한 측면이 있다"며 "결자해지의 자세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일침.
무공침
김봉철 기자
2024.03.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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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시기인 농무기(3~6월)에 해양 사고가 잇따르면서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중요성 강조.실제 10일 제주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지역 해양 사고 중 절반 가까이가 기관점검 소홀 등에 따른 수난 사고인 것으로 확인.주변에서는 "조업 전·후로 안전에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며 "행정적인 지원과 관심도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3.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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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제주지역에 보수계열 무소속 출마가 잇따라 점쳐지면서 진보정당으로 저울추가 기울 수 있다는 분석.실제 제주시갑에서는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김영진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며, 함께 탈당한 허용진 전 도당위원장 역시 서귀포시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주변에선 "제주시갑과 서귀포시는 진보와 보수의 격전지인데, 보수표가 나뉘면 결과가 뻔해질 수 있다"며 "정치 '고단수'들이라 판도 분석에 밝을텐데, 의도가 궁금하다"고 일침.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3.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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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증원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의료 대란' 사태가 길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도민사회 피로감 고조.도내 전공의의 현장 이탈에 이어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단 휴학도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의료가 열악한 섬 지역 제주의 의료공백 장기화 불안감.주변에선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에 이해관계에 놓인 사람들도 피로도가 쌓이겠지만,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시민의 몫"이라고 첨언.
무공침
김은수 기자
2024.03.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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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4개월만에 90%대에서 50%대로 '반토막' 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되살리기 위해 자체 회복계획을 수립했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우수업소 지정, 현판 수여, 종량제봉투 지원 및 카드수수료 혜택 제공, 공공기관내 컵보증금제 매장 컵반입 허용 등을 포함.일각에선 "취지는 좋지만 동참 혜택과 불참 이익을 저울질할만한 수준이냐고 묻는다면 고개를 갸웃댈 수밖에 없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3.06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