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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노지감귤 토양피복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올바른 피복 방법을 제시했다.토양피복 재배는 노지감귤 재배 시 빗물이 토양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다공질필름(주로 타이벡)을 입히는 것으로, 작업 후에는 당도가 2.0브릭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전체 노지감귤 재배면적 1만4만815㏊ 중 150㏊가 피복재배하고 있다. 고품질 노지감귤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피복 시기는 6월 중·하순부터 7월 중순으로, 과실의 당 축적이 시작되는 만개 후 70일 전후가 적기라 할 수 있다.만약 올해 5월 3일이 만개
감귤
김용현 기자
2021.06.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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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발생하는 노지감귤 서리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 지원사업이 11년째 시범사업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제주도의 사업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11일 제주자치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농기원은 과수 서리 피해예방을 위한 방상팬 시설지원 사업을 지난 2011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153개 농가에 지원했다. 올해의 경우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총사업비 4500만원을 들여 3개 농가에 8대 설치를 지원한다.선정된 농가에는 과원 규모에 따라 방상팬 3대 정도를 지원하며 대당 가격은 600만원(자부담 30%)이다. 방상팬 1대는 1650㎡ 면적
감귤
김봉철 기자
2021.03.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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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향 4.2%·천혜향 1.3% ↑한라봉 -1.9%, 온주 -0.5%제주 마늘 재배면적도 12% ↓만감류 생산 농가들이 올해 레드향·천혜향 재배를 늘리고 한라봉은 규모를 줄일 것으로 관측됐다. 밭작물 가운데 올해 생산면적이 감소할 전망이다.10일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공동으로 비대면 개최한 '2021 제주지역 전략작물 전망'에 나온 관측이다.이날 김원태 KREI 연구원의 '감귤 수급 동향과 전망' 발표에 따르면 내륙지역의 만감류 재배 비중은 2015년 3.3%에서 2017년 3.4%, 201
감귤
김봉철 기자
2021.03.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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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연합회·제주농협 9일 서울서 만감류 소비촉진 행사미국산 오렌지 무관세 수입(3~8월)에 대응해 제주산 만감류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과 고양시 소재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제주행복만감 222 페스티벌' 소비촉진 및 사은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유찬형 농협중앙회 전무이사와 이창철 농협중앙회 이사(대정농협 조합장),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이 참석
감귤
김봉철 기자
2021.03.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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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과일 수입량 전년대비 14% 감소, 내수 부진에 '싼 값'호응출하장려금제 효과 해제 후 약세 뚜렷…"변수 제외 출하 전략 짜야"'코로나19'가 제주 감귤류 가격 하락세를 막는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 19 비타민 수눌음 등으로 인해 출하 물량이 분산된 것은 물론 소비 대체 품목 가격이 오르며 일종의 가격 지지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6일 한국농촌경제연원의 과일류 관측 동향에 따르면 2019년산 월동 감귤 평균 도매가격(2020년 1~3월)은 ㎏당 2600원으로 지난해에 비
감귤
고 미 기자
2020.05.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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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 따뜻한 날씨에 지난해·평년보다 9일 빠르게 발아중문 해안 3월 25일부터 남원·한림 등 중산간은 4월 3일올해 노지감귤 봄순 발아기가 전년이나 평년보다 9일 빠른 것으로 조사돼 늦서리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12개 지역 24개 구간을 대상으로 노지감귤 봄순 발아상황을 조사한 결과 전년·평년보다 9일 빠른 4월 1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서귀포시 중문 해안지역이 3월 25일로 가장 빨랐고 남원읍·한림읍·한경면 중산간 지역이 4월 3일로 가장 늦어 지역
감귤
김봉철 기자
2020.04.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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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산 처리 사실상 마무리…평균 가격 6793원 최근 3년 중 최저생산량 10% 자가격리, 상품 처리율 낮았지만 평균 가격 1만1200원2019년산 노지감귤 출하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생산량 증가와 상품 감소, 소비 둔화 상황이 맞물리며 초반 가격 약세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물량 조절이 아닌 상품 선별 관리를 통한 가격지지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 유일한 성과로 남았다.9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생산예산량(49만2000t)의 98.5%인 48만4544t가 출하됐다. 이중 도외 도매시장에서 상품으로
감귤
고 미 기자
2020.03.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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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주농협·조공법인 등 '제주행복 222 페스티벌'기획13~3월 12일 5200t 상당 처리…소비둔화 등 해소 기대'이른 설'과 소비 둔화 장기화, 미국산 오렌지 공세 등 악재에 둘러 쌓인 제주산 만감류를 구하기 위한 대대적인 판촉 작전이 펼쳐진다.제주도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이하 제주농협),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라봉·천혜향 등 제주산 만감류 소비 촉진을 위한 '제주 幸福(행복) 만감 222 페스티벌'을 진행한다.'222'
감귤
고 미 기자
2020.02.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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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민단체 10일 성명 ㎏당 500원 지원 약속 이행 촉구도 '고품질'기준 설정, 행정시·일부 지역농협 엇박자 혼선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첫 시행한 고품질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지원사업이 '예산 부족'에 발목이 잡힐 우려(제민일보 2월 10일자 2면)를 낳으면서 제주 농민단체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하지만 제주도가 지원대상 만감류를 한라봉은 당도 13브릭스 이상·산도 1.0% 이하, 천혜량은 12브릭스 이상 산도 1.0% 이하로 설정한 만큼 절충안 마련에 진통이 예상된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
감귤
고 미 기자
2020.02.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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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품종갱신, 재배환경 개선, 유통혁신에 16억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올해 16억원을 투입, 품질 낮은 과수원의 품종갱신 및 재배환경 개선, 유통혁신 3대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도농기원은 이에따라 고품질 노지감귤 생산을 위해 기술지도, 농업인 생산 지원, 농협 유통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혁신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성목이식 과원 구조개선 4개 단지 30㏊를 조성할 계획이다.또 성목 이식 사업이 3년차에 수확하는 단점을 보완한 간벌, 얕은 이랑, 토양피복재배 등 고품질 표준모델 5개소 2㏊로 조성한다. 특히
감귤
박훈석 기자
2020.02.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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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생활개선회 지난해 국내 25억원 매출…3개월만에 미국 3만달러 수출제주감귤을 이용한 전통한과 '귤향과즐'이 미국에 수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신효생활개선회가 생산하는 '귤향과즐'이 지난해 국내에서 2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에 힘입어 미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귤향과즐은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감귤한과 4000상자를 첫 수출에 이어 올해 2월 5일 4000상자를 2차 수출에 성공했다. 2차에 걸쳐 8
감귤
김봉철 기자
2020.0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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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원, 올해 1월말 황금향·레드향 교배 '설향' 개발 보호출원 마쳐1월 수확 레드향 대체 기대…11월 가을향월, 12월 달코미도 마무리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감류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맛 있는 품종 육성·보급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감귤산업 재도약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고품질·기능성 감귤 4품종 육성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교잡육종에 착수한지 8년만에 고품질 만감류 품종인 '설향'의 품종보호 출원을 마무리,
감귤
박훈석 기자
2020.02.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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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농업전망 2020' 출하 관리 등 시장경쟁력 확보 주문노지온주 이어 만감류 구조적 내림세 전환…소비 성향 읽어야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제주 감귤 산업 전반에 대한 전략적 구조조정이 주문됐다. 수급 관리 등에 있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지 않는 한 추가적인 약세를 피하기는 어렵다는 경고도 보태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농업전망 2020'을 중심으로 대응방안을 검토해본다.△조기 출하 관행 '발목'설 대목을 포함한 이달 22일까지 노지온주 평균 가격은 5㎏ 기
감귤
고 미 기자
2020.01.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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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가격하락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가격지지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농협지역본부, 제주감귤연합회 등이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은 지난 3일 감귤 유통사업소장 긴급 업무협의회를 열고 감귤가격하락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극소과의 철저한 농가 자가격리 유도와 더불어 유통비용을 밑도는 2L과의 가공용 편입, 홍수출하를 막기 위한 APC의 자발적 수급조절, 물량처리 확대를 위한 소비촉진 가격할인행사 지속 실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제주도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는 지난 7일 (사
감귤
이세연 기자
2019.12.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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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업기술원, 신품종 만감류 ‘제교Ci015’,‘제교Ci016’ 품종보호출원 예정 제주 가을향에 이어 새로운 만감류 2품종이 품종보호출원된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당도가 높은 제주형 신품종 만감류 2품종을 12월과 내년 3월에 품종보호출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12월 출원예정인 ‘제교Ci015’는 황금향에 세토미 꽃가루를 교배한 품종으로 과실모양은 납작하고 수세가 강하다.수확기는 12월로 당도 14도, 산함량 1% 이하로 과즙이 많고 식감이 좋아 황금향(당도 12도)을 대체할 품종으로
감귤
이세연 기자
2019.12.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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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단계별 위험성 70% 감소, 안전관리수준 54.4% 향상 등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올해 성산읍 고품질노지감귤연구회(회장 고태욱)에 보급한 노지감귤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사업비 7200만원을 투입해 고품질노지감귤연구회 12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전문가 컨설팅과 농작업 안전장비, 보조구 등 23종 103대(개)를 보급했다.특히 안전관리전문과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의 컨설팅을 통해
감귤
이세연 기자
2019.12.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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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언 정무부지사, 감귤선과자 등 감귤유통시설 현장 점검 나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조생감귤이 본격 출하되고 있음에도 소비지 도매시장에서 가격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 따라 산지 유통시설 및 가공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들과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다고 1일 밝혔다.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 3차 관측조사 결과 총예상량 49만2000t에 상품 규격비율은 5년내 최저 수준인 62.1%로 분석된다. 도외로 출하할 수 있는 상품감귤물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최근 도매시장 가격은 지난달
감귤
이세연 기자
2019.12.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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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과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고성만)은 본격적인 노지감귤 출하시기를 맞이해 소비지 시장가격 지지를 위한 직거래 통합판촉행사를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본격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전체 지역농협 직영APC가 참여해 소비지 백화점, 대형할인점, 농협하나로마트 900곳, 전자상거래 등 직거래 경로를 통한 시식·홍보·카드할인행사 등을 실시한다.제주농협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각 유통경로별로 3000t 이상의 노지감귤 직거래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직거래 출하물량 확대가 침체된 도매시장 가격상승 견인
감귤
이세연 기자
2019.11.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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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재배기술 및 품질경연을 통해 선정된 올해 최고의 감귤 21점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9 제주감귤박람회장에 전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과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는 2019년도 최고의 제주감귤을 선발하는 우수감귤 품평회 결과 대상 수상자로 감협 위미지점 조합원인 양경준 농가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양경준 농가는 토양피복 재배 등 지속적인 과원 관리를 통해 고품질 감귤(13°Bx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이번 품평회
감귤
이세연 기자
2019.11.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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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상량 최근 3년간 평균보다 15% 증가 가격하락 우려30일부터 극소·극대과, 병해충과 등 열매솎기 매주 2회 실천올해산 노지감귤의 과잉생산 및 가격하락이 우려되자 농가들이 나무에서 불량열매를 따내는 열매솎기 실천에 나섰다.24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은 52만8000t으로 2016~2018년의 최근 3년간 평균 생산량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또 지역별로 서귀포시는 열매가 많이 달리면서 소과 발생이 우려되는 반면 제주시는 착과량이 적어 대과 생산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산 노지감
감귤
박훈석 기자
2019.09.24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