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결정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사회초년생들의 신청 대비 인정 비율이 저조해 눈길.

최근 제주지역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신청한 2030세대는 30명으로, 이중 절반가량인 16명이 피해자로 인정.

일각에선 "40대 인정률 77%, 50대 82%, 60세 이상 100% 등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라며 "사회초년생들에겐 '기망행위' 등 입증 문턱이 너무 높다"고 일침.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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