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는 2005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 오늘(11일)부터 20일까지 단계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이를 위해 도소방본부는 오는 14일까지 전직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인원을 투입해 을호비상근무를 실시하고, 15일부터는 전직원의 50%에 해당하는 갑호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11.10 20:57
-
서귀포경찰서는 10일 감귤선과장에 보관중인 운반상자(콘테이너)를 훔친 유모씨(34·서귀포시)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9일 오후 3시께 고모씨와 함께 화물차를 이용해 남제주군 남원읍 소재 모선과장 앞에 쌓아둔 콘테이너 400개를(시가 100만원 상당) 훔친 혐의다. 한편 경찰은 달아난 고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11.10 20:56
-
구직자와 직장인 10명중 3명은 취업청탁을 위해 소위 ‘빽’을 써봤고 60% 정도는 실제 취업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가 구직자 1917명을 대상으로 ‘인맥을 통한 취업에 대한 의식조사’를 보면 ‘취업을 위해 인맥
사건/사고
김형섭
2005.11.10 16:14
-
지난 2000년 이후 만 5년만에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관련해 시민들과 조사원들의 불만이 엇갈리고 있다. 시민들은 밤늦게 불쑥 찾아와 꼬치꼬치 캐묻는 듯한 조사원들의 태도에, 조사원들은 시민들의 비협조적이고 싸늘한 반응 때문에 서로에게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통계청 제주통계사무소와 일반 시민 등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2005 인구주택총조사’가
사건/사고
좌용철
2005.11.10 16:13
-
제주경찰서는 노인 혼자 운영하는 구멍가게에 침입해 주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훔치려던 K군(16) 등 10대 2명을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K군 등은 지난 8일 오전 11시께 제주시 L씨(80·여)가 혼자서 운영하는 모 동네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척 하면서 미리 준비한 플라스틱 둔기로 L씨의 머리를 내려친 후 금품을 훔치
사건/사고
현유섭
2005.11.09 22:22
-
마을지 편찬 명목으로 허위로 보조금을 받고 일반건설업체 명의로 마을회관 신축공사에 참여하는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제주시의회 허모 의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1단독(박종국 판사)은 9일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허모 의원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마을지 편찬위
사건/사고
홍석준
2005.11.09 22:20
-
제주시내 아파트 등 공동 주택 가스배관을 타고 집안에 침입하는 방법으로 수십 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20대 절도 용의자가 검거됐다.제주경찰서는 9일 이모씨(26)를 절도 등에 대한 특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8월 5일 오후 7시께 제주시 임모씨(52)의 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집안으로 침입하는 방
사건/사고
현유섭
2005.11.09 22:19
-
최근 인터넷을 통해 의약품 불법판매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인터넷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은 비아그라·시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와 다이어트를 위한 식욕억제제, 진통제 등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다.하지만 이들 의약품 가운데는 상당수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약품이지만, 인터넷 스팸메일과 블로그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적으로 판매
사건/사고
김영헌
2005.11.09 22:18
-
서귀포경찰서는 8일 장모씨(41·남제주군)를 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장씨가 8월 12일 새벽 4시께 피해자의 집에 몰래 침입해 잠을 자고 있는 A양(9)을 성추행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11.09 22:07
-
제주도항운노조의 채용 비리 사건과 관련해 전
사건/사고
홍석준
2005.11.08 20:49
-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일본 어선이 제주해경에 나포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10시50분께 마라도 남쪽 98㎞ 해상에서 일본 선적 제72유구환호(287t)를 배타적경제수역법을 위반한 혐의로 나포하고 제주항으로 압송했다.해경에 따르면 제72유구환호는 조업일지를 재대로 기재하지 않고 국내 수역에서 조업을 한 혐의다.
사건/사고
현유섭
2005.11.08 20:49
-
8일 오전 0시30분쯤 남제주군 표선면 토산1리사무소 동쪽 200m 지점 도로에서 김모씨(39)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경찰은 택시 기사인 현모씨(35)가 술에 취한 김씨를 내려준 뒤 차량을 U턴해 와보니 번호를 알 수 없는 파란색 화물차량이 길 위에 누워있던 김씨를 치고 달아났다는 진술에 따라 차량을 수배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11.08 20:48
-
서귀포시 모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제가 발생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후 5시5분께 정방동 K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객실 3개를 태우고 화제발생 20분만에 진화됐다.또한 이 모텔 투숙객 엄모씨 등 2명이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경미한 상태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11.08 20:48
-
집단으로 몰려다니면서 금품을 훔친 고등학생 6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경찰서는 도내 모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B군(18) 등 10대 3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7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B군 등 3명은 지난 4월 제주시 K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는 척하면서 슈퍼마켓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19만원 상당의 진열된 제품을 훔쳐 달아난
사건/사고
현유섭
2005.11.07 22:25
-
지난해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형법 범죄 중 사기·횡령 등 재산범죄가 강력범죄 건수에 비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검찰청이 최근 발간한 ‘2005년 범죄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검으로 접수된 범죄 발생건수는 형법 범죄 132건, 특별법 범죄 138건 등 270건이었다.형법 범죄 중에서는 문서 및 유가증권 등 위조범죄가 39건(29.5%)으로 가
사건/사고
홍석준
2005.11.07 22:25
-
제주시내 과대학교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서중 교사들이 학교 이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섬으로써 앞으로의 움직임이 주목된다.제주서중 교장·교감을 제외한 59명의 교직원은 7일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제주서중 가족이 알 권리’라는 제목으로 학교 이설의 문제를 짚어냈다.교사들은 이설에 따른 공청회나 찬반여부 등 제주서중 가족들의 의견이 충분히
사건/사고
김형훈
2005.11.07 22:23
-
6일 비디오 대여점에 침입해 불을 지른 노모씨(33ㆍ제주시)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6일 새벽 3시50분께 제주시 외도동 A비디오대여점에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비디오테여점 내부에 보관중이던 비디오테이프 등을 태워 1000여만원(경찰추정)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현유섭
2005.11.06 21:19
-
종이 없는 전자재판이 빠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법무부는 재판절차 가운데 채무독촉사건에 한해 신청인이 원하는 경우 인터넷이나 전자우편 등을 통해 소송을 제기하거나 송달받을 수 있도록 한 ‘독촉절차에서의 전자문서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독촉절차는 신용카드사나 은행, 개인 등이 채무자를 상대로 내는
사건/사고
홍석준
2005.11.06 21:12
-
범죄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통신수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통신수사 절차가 너무 까다로워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8월27일부터 개정·시행되고 있는 통신비밀보호법은 휴대전화의 위치추적, 통화내역 확인 등 통신사실확인자료제공요청 절차가 기존 검사장 승인에서 법원 허가로 변경됐고, 허가절차도 피의자 또는 피내사자의 주소지·소재지, 해당가입자의 주소지
사건/사고
김영헌
2005.11.06 21:09
-
제주경찰서는 3일 성인오락실에 대한 단속을 실시, 게임기 개·변조 및 경품취급기준을 위반한 북제주군 조천읍 H게임장 업주 김모씨(42), Y게임장 업주 김모씨(41) 등 2명에 대해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11.04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