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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주대병원의 선택진료제에 대한 철회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다.선택진료제 도입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6일 제주도청 앞에서 소속 단체 회원과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선택진료제 철회를 위한 제주도민결의대회’를 개최, 선택진료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제주도민의 반대여론을 무신한 채 실시되는 선택진료제는
사건/사고
김영헌
2005.07.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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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고 시내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이는 한편 화물차에 불을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붙잡힌 양모씨(28·제주시)의 ‘질주’는 5일 오후 8시40분께 제주시 제원아파트 앞 도로에서 주차된 승합차량 백미러를 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날 혈중알콜농도 0.157%인 만취상태에서 승합차를 몬 양씨는 백미러를 친 후 커브를 만나 우회전하다 세워진 승용차
사건/사고
이영윤
2005.07.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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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살해한 60대 피고인과 동네 후배를 살해한 60대 피고인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조한창 수석부장판사)는 6일 존속살인죄로 기소된 김모 피고인(65·북제주군)과 살인죄로 기소된 강모 피고인(64·북제주군)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김 피고인은 지난 2002년부터 아버지(90)를 모시고 살던중 아버지가 자신과 부인을 험담
사건/사고
김석주
2005.07.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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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을 맞아 운전자들의 빗길 운전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여름철 잦은 비날씨 속에서 운전을 할 경우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길어지거나, 비로 인해 시야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교통사고가 빈발하기때문에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이 요구되는 것이다.장맛비가 내린 지난 5일 오전 9시45분
사건/사고
김영헌
2005.07.0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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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과 곶자왈사람들 등 도내 5개 환경단체는 5일 물영아리 습지보호지역의 영향관계 규명을 위한 민·관 공동조사 제안을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공식적으로 거부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습지지역에 대한 김 지사의 무책임한 발언을 비판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번 도지사의 발언은 사안의 본질과 제주도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물
사건/사고
김영헌
2005.07.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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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7시30분께 제주시 자신의 집에서 농약을 먹고 신음하던 고모씨(22·여)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고씨가 1년동안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져 힘들어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영윤
2005.07.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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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1시10분께 북군 한림읍 외항에서 정박중인 선박과 계류장 사이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모 선박 기관장 이모씨(56·부산 금정구)가 119에 구조됐으나 숨졌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씨가 동료선원들과 술을 마신 후 사라졌다는 선장 이모씨(46)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영윤
2005.07.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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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관계로 추정되는 남녀가 유서를 남기고 동반 자살했다.지난 4일 오후 1시께 남제주군 성산읍 감귤과수원에서 고모씨(57)와 김모씨(42·여)가 농약을 마시고 신음하는 것을 고씨의 아들(31)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이후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고씨는 이날 오후 10시30분께 숨지고 김씨도 5일 오전 1시10분께 사망했다.현장에선
사건/사고
이영윤
2005.07.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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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 3명은 지난 1일 오후 1시께 제주시내 모 식당에서 우연히 알게된 신씨를 4일 오후 4시30분께 일당 중 한 명인 송씨 집으로 데려가 술을 먹으며 속칭 ‘고스톱’ 도박 등을 벌였다. 이들 일당은 신씨가 돈이 없는 것을 알고도 400만원을 빌려주며 도박에 나서 신씨 돈을 가로챘다. 경찰은 신씨 신고를 받고 현장을 급습, 엔화 80만엔과
사건/사고
이영윤
2005.07.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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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이 신규노조원으로부터 가입비를 받고 부당대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제주지검 형사 제2부(부장검사 함윤근)는 5일 현 위원장 전모씨(48)를 직업안정법 및 새마을금고법위반, 전 위원장 고모씨(49)를 직업안정법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공모해 지난 2002년 2월 신규가입자 8명으로부터 각 100
사건/사고
김용현
2005.07.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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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2단독 윤흥렬 판사는 5일 사기와 사문서위조혐의 등으로 기소된 강모 피고인(34·여·서귀포시)에게 징역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강 피고인은 지난 2003년 10월 제주시 이도2동 오모씨(여)의 집에서 차용금 명목으로 2100만원을 빌린데 이어 11월 500만원, 2004년 1월 400만원 등 3000만원을 빌린후 이를 갚지 않은 혐의다.강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7.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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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2단독 윤흥렬 판사는 5일 절도와 주거침입죄로 구속기소된 강모 피고인(24·제주시)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강 피고인은 동종전력이 있는데도 지난 3월 19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 신모씨의 집에 침입, 금반지등 귀금속과 현금 등 모두 201만원 상당을 훔쳤다가 기소됐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7.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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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지난 4일 술에 취해 폭력을 휘두른데 이어 음주측정을 거부한 양모씨(30·연동)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3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북군 애월읍 K씨(65) 집 돌담을 들이받고 충돌이유를 묻는 K씨를 폭행한 혐의다. 양씨는 이날 오후 9시30분께 같은 장소에서 K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사건/사고
이영윤
2005.07.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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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4일 술에 취해 자는 이의 현금 등을 훔친 윤모씨(22)를 절도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3일 오전 2시께 북군 한림읍 모 단란주점 앞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는 강모씨(45) 옷을 뒤져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다.윤씨는 친구 임모씨(22)와 북군 한림읍 모 단란주점에서 술을 먹고 훔친 카드로 술값을 지불한 혐의도 받고 있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7.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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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4일 헤어진 동거녀를 협박, 돈을 갈취한 문모씨(48)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2001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헤어진 동거녀 최모씨(47)에게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 13차례에 걸쳐 현금 8400여 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사건/사고
양두석
2005.07.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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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보조금 비리 수사가 전·현직 고위 공무원 등 7명이 사법처리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4일 제주지방경찰청은 도관광협회가 지난해 3월12일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총회 행사 보조금 1억5000만원과 같은해 10월18일 제3차 세계한상대회 행사 보조금 3억8000만원 등 5억3000만원을 제주도로부터 지원받아 집행하는 과정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사건/사고
김영헌
2005.07.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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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3단독 박종욱 판사는 특가법(절도)과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죄로 구속기소된 정모 피고인(33)에게 징역1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정 피고인은 특가법(절도)위반죄로 실형을 산 전력이 있는데도 지난 4월27일 오전 11시 제주시 일도1동 모 꽃가게에서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5월중순까지 모두 6회에 걸쳐 금품을 훔쳤다.
사건/사고
김석주
2005.06.3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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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4개 시군이 지난 3월 15일자로 115대의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를 준 것은 정당하는 판결이 내려졌다.제주지법 행정부(재판장 조한창 수석부장판사)는 29일 제주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안모씨(59·제주시)가 4개 시·군을 상대로 제기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처분 취소 소송에서 조합의 소를 각하하고 안씨의 청구는 기각했다.재판부는 “제주발전연구원 용
사건/사고
김석주
2005.06.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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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연일 찜통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소한 시비 끝에 휘두른 흉기에 맞아 40대 숨지는 등 강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경찰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 강력한 방범태세에 나서기로 하는 등 범죄예방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주경찰서는 30일 후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손모씨(46·제주시)를 살인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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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된 범위를 넘어 정비작업을 벌이는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시 관내 자동차 정비·매매·폐차업체 등 94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인 결과 자동차 관리법을 위반한 20곳이 적발됐다. 위반 건수는 22건이다.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허용된 범위를 넘어 정비작업을 벌이거나 작업장 관리를 소홀히 한 곳이
사건/사고
윤정웅
2005.06.30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