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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0일 사람이 없는 숙소에 침입해 직불카드를 훔친 김모씨(27)를 절도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6일 제주시 모 여객숙소에 사람이 없는 것을 알고 들어가 송모씨(39) 손가방에서 직불카드 1매 등을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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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0일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를 받았음에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김모씨(25·여수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및 음주·무면허 운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0일 오전 3시50분께 혈중 알코올농도 0.086% 상태로 북군 한림읍 외항방면에서 옹포 네거리로 1차로를 따라 운전하던 중 김모씨(40·한림읍
사건/사고
이영윤
2005.06.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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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4단독 송현경 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야간집단·흉기 등 상해)죄로 기소된 이모 피고인(34)에게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이 피고인은 지난해 7월21일 서귀포시 모 빌라에서 업무상 동료인 강모씨(34)가 나이를 속여 자신보다 한 살이 더 많다고 한 것으로 말다툼을 하던중 강씨가 손으로 자신의 눈을 찌르자 빈소주병으로 피해자
사건/사고
이영윤
2005.06.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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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신탁약정에 따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더라도 부동산 자체를 부당이득한 만큼 원소유자에게 소유권을 이전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제주지법 민사3단독 임성문 판사는 원고 조모씨(74)가 피고 문모씨(43·여)를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이행하라고 판결했다.임 판사는 “원고는 피고와의 명의신탁약정에 따라 이 사
사건/사고
김석주
2005.06.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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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항운노조 수사가 항만노무공급체제개편 지원 특별법이라는 새로운 변수를 맞아 수사종결이 다소 늦춰진다.제주지검은 채용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직업안정법 위반) 등에 대해 그동안의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었다.그러나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이 항만노무공급체제 개선과 관련한 항운노조 법안 통과시 총파업에 나서겠다며 밝히고 있으며 정부가 추진중인 상용화 및 특별
사건/사고
김석주
2005.06.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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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벽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8분께 남제주군 성산읍 오조리 소재 오조교회 동쪽 양어장 입구에 세워둔 강모씨 소유의 승합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이어 2분후쯤 승합차량 화재장소에서 300여m 떨어진 오조리 구 방파제
사건/사고
김영헌
2005.06.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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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42분께 북군 조천읍 교래리 산굼부리 입구 북쪽 500m지점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삼나무 군락지 600여평을 태우고 한 시간만에 꺼졌다.제주소방서는 화재 신고접수 후 소방차 14대 등을 투입, 진화에 나섰고 화재현장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영윤
2005.06.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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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주부 도박단 사건을 수사중인 서귀포경찰서는 9일 현장에서 달아난 주부 등 10명중 5명을 붙잡아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경찰은 이날 도박 혐의로 김모씨(49·여·제주시 도남동)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김모씨(58·여·서귀포시 서귀동)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검거하지 못한 용의자 5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사건/사고
이창민
2005.06.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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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9일 30여시간 동안 애인을 감금한 허모씨(28·충남 천안시)를 폭력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께 부산시 해운대구 모 모텔에서 애인 A모씨(32·여)가 자신을 변심한다며 휴대전화를 뺏고 다음날까지 약 38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다.경찰은 허씨가 A씨를 감금 후 제주도에 갔다는 A씨 친구의 신고를 받고 8일 제주국제공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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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3단독 박종욱 판사는 9일 눈썹 문신을 해줬다가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부정의료업자)죄로 구속기소된 김모 피고인(49·여·서울시 강동구)에게 징역1년에 벌금200만원을 선고했다.김 피고인은 지난 9월 14일 제주시 일도2동 모 미용실에서 손님으로부터 5만원을 받고 바늘과 전기자동기구 등을 이용, 눈섭 문신을 시술하고 피부에 난 점을 빼주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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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3단독 박종욱 판사는 9일 밀항단속법위반 죄로 기소된 김모 피고인(40·여·제주시)에게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내렸다.김 피고인은 일본에서 불법체류하다 추방당한 일로 일본에 입국할수 없게 되자 지난해 5월중순 부산에서 일본인에게 600만원을 주고 화물선에 승선해 일본에 입국했다가 기소됐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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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9일 건축자재를 훔친 박모씨(40·주거부정)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 3명은 지난 4월9일 오전 2시30분께 북군 한림읍 모 야적장에 보관중인 이모씨(47)의 유로폼 19개 등 시가 58만여원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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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성인인터넷전화방에서 불법적인 퇴폐영업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어 강력한 단속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서귀포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10시께 손님들에게 음란물을 제공하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모 성인전화방을 적발, 업주 이모씨(서귀포시·47)를 음반·비디오물및게임물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 적발된 성인전화방은 1평 규모의 밀실내에 음란물이
사건/사고
김영헌
2005.06.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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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과 중매인거래약정을 한 중매인에 대해 연대보증을 선 경우 중매인이 외상거래한도액을 초과해 거래를 하더라도 지급치 못한 물품대금은 연대보증인들이 갚아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광주고법 제주부(재판장 박일환 지법원장)는 최근 원고(피항소인) 서귀포수협과 피고(항소인) 임모씨(67·서귀포시) 등 3명에 대한 대여금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사건/사고
김석주
2005.06.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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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부터 6일 새벽까지 도내에서 4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 한동안 주민들이 소동을 벌였다.6일 오전 2시31분께 북군 한림읍 금악리 인근 공터에서 쓰레기를 태우고 남은 불씨에 의한 화재가 발생, 주민들이 직접 진압에 나섰다.이에 앞서 5일 오후 8시40분께 북군 조천읍 홍모씨(65) 창고에서 전기합성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9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사건/사고
이영윤
2005.06.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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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남지역을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이던 일당들이 잇따라 검거되는 등 ‘한탕’을 노리는 도박사범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6일 서귀포경찰서는 중산간 지역 감귤원에서 도박 행위를 벌이던 정모씨(65·여·제주시 일도1동) 등 주부 9명과 권모씨(48·서귀포시 서귀동) 등 10명을 도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며, 판돈 480여만원과 이동식 텐트, 조명 시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0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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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한 후에도 실업급여를 타내는 등 올들어 실업급여 부정수급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제주지방노동사무소 제주고용안정센터는 올들어 5월말까지 실업자가 아니면서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지급받으려 했던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17명을 적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명과 동일한 수치로 부정수급자가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제주고용안정센터는 지난 1분기동안
사건/사고
김영헌
2005.06.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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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4단독 송현경 판사는 폭력죄로 구속 기소된 오모군(17·서귀포시)에 대해 징역 장기 2년, 단기1년6월을 선고했다.오 피고인은 “여러차례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된 전력이 있는데도 지난 3월초 서귀포시 자신의 집에서 학교 1년 선배를 상대로 돈을 빌려달라고 했으나 빌려주지 않자 흉기로 위협해 휴대전화를 빼앗고 며칠후 선배로부터 8만원을 빼앗았다가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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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신호인데도 교차로에 진입했다가 진행신고를 받고 과속운전한 차량과 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호위반 차량이 사고책임을 모두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대법원 제2부(재판장 이강국 대법관)는 최근 원고 및 상고인 김모씨와 피고 및 피상고인 현대해상화재보험 사이의 손해배상 소송(원고소가 2669만원)에서 피고의 책임을 80%로
사건/사고
김석주
2005.06.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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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에 이어 또다시 여성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3일 여성 혼자사는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정모씨(32·주거부정)를 특수강도 혐의 등으로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0일 오후 6시40분 제주시내 A씨 집에서 훔칠 금품을 물색하던 중 집에 돌아온 A씨에게 발각되자 부엌에 있는 흉기로 A씨
사건/사고
이영윤
2005.06.03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