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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1단독 박종국 판사는 18일 무고죄로 불구속기소된 임모 피고인(61·제주시)에게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선고했다.임 피고인은 지난 2003년 11월 북제주군 한림읍 소재 전 922㎡ 등 3필지를 자신이 매수한 것처럼 설모씨를 속여 이 토지를 1억1300만원에 매각했다가 적발되자 종업원인 최모씨에게 허위증언을 부탁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5.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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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사우나를 이용하는 손님들의 금품을 훔친 곽모씨(43·주거부정)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16분께 제주시 도남동 모 사우나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오모씨(43) 사물함에서 현금 2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곽씨는 사건 당일 오씨가 자는 틈을 노려 오씨 손목에 있던 사물함 열쇠를 빼내 돈
사건/사고
이영윤
2005.05.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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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17일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여온 김모씨(44·북군 한림읍)을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초순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모 건물에서 판돈 1000만원 상당을 걸고 속칭 ‘독노도리짓고땡’ 도박을 벌이는 등 4회에 걸쳐 도박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김영헌
2005.05.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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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피고인은 지난 2001년 12월 부인이 대표이사로 있던 회사 소유의 땅을 팔면서 이 땅이 도로개설이 안되고 건축허가가 나지 않는 곳임에도 중개인 현모씨와 함께 피해자에게 전원주택을 건축할수 있다고 설명해준 사실이 있는데도 지난 1월 중개인 현모씨에 대한 부동산중개업법위반 사건의 증인으로 출석, 이같은 말을 한적이 없다고 증언했다가 위증죄로 기소됐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5.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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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돈을 회사명의로 부정대출 받고 잠적했던 전 ㈜서귀포 상설시장 대표이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17일 ㈜서귀포 상설시장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12억원을 회사 명의로 부정 대출 받아 횡령한 윤모씨(48·서귀포시 동홍동)를 붙잡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003년 5월부터
사건/사고
양두석
2005.05.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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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와 훔친차량을 이용해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체포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피고인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조한창 수석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강간등치상)과 특수강도미수, 공무집행방해, 사기 죄 등으로 기소된 정모 피고인(34·서울시 동대문구)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정 피고인은 지난 1998년
사건/사고
김석주
2005.05.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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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사회단체에 지원된 보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지방의회 K의원(본보 5월10일자 4면)이 18일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다.K의원은 지난 2003년말 모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청소년 현장체험 사업비로 2000만원을 지원받았으나 정산서에 사용내역을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치단체 보조금 비리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는
사건/사고
김영헌
2005.05.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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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6일 유흥주점에 미성년자를 고용한 최모씨(44·북군 추자면)를 청소년보호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북군 추자면 자신이 운영하는 모 단란주점에서 지난 3월부터 2달동안 미성년자인 김모양(17·전남) 등 2명을 고용해 불법영업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영윤
2005.05.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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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6일 술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이모씨(45·서귀포시 서홍동)를 사기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4일 오후 10시께 북군 한림읍 모 유흥주점에서시가 17만원 상당의 양주와 안주 등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다.
사건/사고
이영윤
2005.05.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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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 외사계는 16일 여권을 위조한 이모씨(41·서울시)를 공문서 위조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2년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려던 김모씨(37·여)에게 “1200만원을 주면 여권 만들어 주겠다”며 김씨로부터 선불금 40만엔을 받았다.이어 이씨는 같은 해 12월 한국으로 강제추방돼 일본으로 돌아가려던 김씨를 만나 잔금을 받
사건/사고
이영윤
2005.05.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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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가정의 달’을 우울하게 하고 있다. 16일 오전 7시께 제주시내 모 아파트에서 임신중이던 윤모씨(26·여)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윤씨는 사건발생 이틀 전 남편 송모씨(31)와 생일관계로 다퉜다는 유족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
사건/사고
이영윤
2005.05.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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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후 재산분할에 의해 살고 있는 집이 전 남편 소유로 돼 있으나 주택 신축 등을 위해 퇴거하지 않았던 부인에게 퇴거를 명하고 집안에 있던 물건은 내년 신구간까지 옮기도록 하는 조정이 나왔다.제주지법 민사단독 임성문 판사는 최근 원고인 전 남편 A씨(56)가 피고인 전 부인 B씨(55)를 상대로 제기한 건물명도 청구소송에서 이같이 조정했다.이들 부부는
사건/사고
김석주
2005.05.1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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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족 남성과 허위결혼을 알선한 브로커와 허위결혼을 한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4단독 송현경 판사는 최근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모 피고인(49·부산시 연제구)에게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명령, 불구속 기소된 현모 피고인(45·여·경남 거제시)에 대해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
사건/사고
김석주
2005.05.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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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5일 남의 차를 열고 들어가 휴대폰을 훔치는 한편 유흥주점에서 술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민모씨(31·제주시)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삼도동 모 호텔 인근 골목길에 세워진 양모씨(34) 차에 들어가 휴대폰을 훔친 혐의다.또 이날 민씨는 오전 3시20분께 제주시 용담동 모
사건/사고
이영윤
2005.05.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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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5일 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백모씨(28·북군 구좌읍)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15분께 북군 구좌읍 세화리 모 식당 앞에 세워진 장모씨(33·여) 승합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사물함에 있는 열쇠를 이용, 조천읍 신흥리까지 약 25㎞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영윤
2005.05.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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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5일 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백모씨(28·북군 구좌읍)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15분께 북군 구좌읍 세화리 모 식당 앞에 세워진 장모씨(33·여) 승합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사물함에 있는 열쇠를 이용, 조천읍 신흥리까지 약 25㎞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영윤
2005.05.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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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14일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인 마라도 남쪽 64㎞해상에서 무허가로 조업하던 중국 절강성선적 절정어 14330호(150t·승선원 9명)를 EEZ어업법 위반혐의로 나포, 제주항으로 압송했다.
사건/사고
이영윤
2005.05.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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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활용한 가출 치매노인 찾기 제도가 시행된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SK텔레콤과 협약을 체결, 이달부터 가출한 치매노인이 발생할 경우 치매노인의 사진 및 인상착의를 SK텔레콤을 통해 무료로 외근경찰관 휴대전화조회기 및 일반인 휴대전화에 전송해 공개수배하는 휴대전화 활용 가출 치매노인 찾기 제도를 시행한다.이번 제도는 기존 서면수배제도의
사건/사고
김영헌
2005.05.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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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11일 실종된 40대 여성의 행방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어 사건이 미궁에 빠지고 있다. 지난주 경찰은 실종된 A씨의 마지막 휴대전화 발신지인 제주시 용담동 일대에서 탐색견과 병력을 이용해 대대적인 탐문수사를 펼쳤지만 행방은 묘연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경위를 밝힐 열쇠가 A씨에게 있다고 판단, A씨가 살아있다는 가능성도 배
사건/사고
이영윤
2005.05.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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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명의 문서를 위조한 경우 공문서 뿐만 아니라 사문서에도 문서위조죄가 성립한다는 대법원의 최근 판결로 사망자 인감증명 부정발급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제주시는 15일 대법원의 사망자 인감증명 허위발급이 사문서위조죄에 해당된다는 판결을 토대로 부정발급 사례 발생 즉시 수사기관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사망한 자의 사망신고 이전에 친·인척 등에 의한
사건/사고
현민철
2005.05.15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