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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부회장을 지낸 김영철 심방이 우리나라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2일 국립민속박물관 등에 따르면 김영철 심방은 2023 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라는 전시회에서 기메를 전시하고, 2022 대한민국예술축전과 2021 대한민국문화재대전에서 '海'라는 작품을 공연하는가 하면 제주4·3 위령굿, 일본군 위안부 위령굿 등을 하는 등 많을 활동을 해왔다.그는 해마다 와흘본향당,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당의 당제와 조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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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1.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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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는 병마와 싸우며 10여 년간 카메라를 들고 전 세계의 산을 오르며 인생 2 막을 시작한 신긍락 작가. 그의 세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인 신긍락 사진가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세 번째 개인전 '백두산'을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신긍락 작가가 10여 년간 카메라 앵글에 담아온 백두산의 진풍경과 장엄함을 도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장백폭포의 야생화, 만설이 가득한 겨울 백두산, 야생화가 가득한 천지의 웅장한 일출 등 신긍락 사진가가 촬영한 사진 35점이 전시된다.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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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1.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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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은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이 찾아온다.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장지미)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생각을 엮는 글쓰기, 생글생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생각을 엮는 글쓰기, 생글생글!'은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나 또는 책 속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글, 감사를 전하는 편지글,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글 등 다양한 소재의 글쓰기 활동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모집기간은 이달 3일부터이며, 저학년과 고학년 프로그램별 10명을 선착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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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1.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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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억3400만원 국비 지원3년간 10억원, 전국 최고 수준제주 지역 정체성 확립 주력 "제주 정서 품은 창작곡 생산"제주국제관악제에 3년간 10억원의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서 조직위는 세계적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관악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사업인 '2024년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사업(음악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이로서 제주국제관악제와 콩쿠르는 올해부터 3년간 국가 예산을 지원받는다. 올해 지원 금액은 3억3400만원으로 해당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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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1.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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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와, 목사, 스님, 원불교 교무 4대 종교 지도자들이 이념의 차이를 넘어 목소리로 하나 된다. 공연기획사 도레미컴퍼니(대표 고정은)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 '하나의 울림'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다양한 세대와 지역 관객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무대로, 서울과 제주의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며 4대 종교의 성직자들로 구성된 중창단의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무대에 오르는 만남중창단은 천주교 하성용 신부, 불교 성진 스님, 개신교 김진 목사, 원불교 박세웅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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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1.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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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민속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민화 전문 제주 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대표 루씨쏜)는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 소장전 '새로운 소풍(New Picnic)'을 개최한다.전시에서는 동양화를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펼친 작가들이 자연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다양한 전통방식과 재료로 한국적인 정서에 현대성을 가미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참여 작가는 하루K, 고용석, 강소이, 지덕희, 김사임, 황혜정, 강승렬 등 7명이다.이를 통해 루씨쏜아뜰리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돼 미래가 촉망되는 작가들인 신진작가들과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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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1.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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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시 문화관광체육 분야 예산에 524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대비 86억원 감액된 수준이다.제주시는 지난 1일 올해 사람이 즐거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문화관광체육분야에 지난해 610억원보다 줄어든 총 5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분야별로는 △문화예술분야 146억원 △관광분야 36억원 △체육분야 294억원 △도서관 분야 37억원 △공연장 분야에 11억원을 투입한다.세부적으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9억2000만원, 청소년 예술제 운영에 1억3000만원,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및 작은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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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1.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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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주법과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필하모닉 앙상블이 4년 만에 한국 방문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달 신년음악회로 제주 도민들과 만난다.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께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필하모닉앙상블 신년음악회 제주공연'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핵심 현역단원으로 구성된 필하모닉 앙상블이 지난 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에서의 New Year's Concert를 마치고 곧바로 한국을 찾아 전국을 순화하며 진행하는 공연이다.오는 7일 서울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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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1.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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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이 새 모습으로 문을 연다.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올해 8월부터 진행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2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1984년 2월 개관한 우당도서관은 39년 동안 운영되면서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다.이에 제주시는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자료실 공간을 재배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독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도서관 1층에서는 수직정원 내에 서가가 설치됐고, 2층에는 자료실이 문학과 역사 자료실별로 분리됐다. 또 3층은 제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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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1.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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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으로 나뉘어 서로에게 총을 겨눠야 했던 비극적인 현실 앞에서 예술가는 포기하지 않았다. 선과 악과 같이 극을 이루고 분절하는 대신 어우러 지는 조화와 살아있음을 이끌어낸 대가의 노력은 '하모니즘(Harmonism)'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제주현대미술관은 김흥수 작고 10주기인 2024년을 앞두고 내년 10월 27일까지 특별전 '김흥수: Passion'을 연다.'한국의 피카소' 라고 불리는 고(故) 김흥수 화백(1919~2014)은 붓을 통해 동양사상과 철학적 조형주의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그의 작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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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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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악창작소 '제뮤'가 지난 13일 진행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결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당해 연도 사업관리, 과제수행 정도, 예산관리의 적정성, 차년도 사업계획, 사업운영 발전의 5개 분야 10개 지표를 통해 음악창작소의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전국의 음악창작소 16개 기관별 순위를 살피며 진행됐다.제뮤는 국내·외 음악산업계와의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상위 3개 기관 안에 선정돼 이듬해 국고 사업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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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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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창열 화백의 미국생활 초기 회화작품이 김창열미술관에 기증됐다.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재미교포 김은자 여사로부터 김 화백이 1965년부터 4년간 미국생활 중 제작한 초기 회화작품 3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증받은 회화작품 3점은 미국 유학시절 가난한 청년화가였던 김 화백이 프랑스 파리로 가기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1969년 뉴욕에서 개최한 후원모임에서 고(故) 이규명 씨가 구입한 것으로 사후 배우자인 김 여사(미국명 Eunja Kim Lee)가 남편의 유지에 따라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에 기증했다.김창호 김창열미술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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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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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국 왕자의 무덤으로 추정되지만 도굴등으로 인해 묘의 주인을 알 수 없었던 '탐라왕자묘'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뤄진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하원동 탐라왕자묘'에 대한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 결과 땅속에서 지장물의 존재가 확인됐다.이에 제주도는 내년 2월부터 예산 2000만원을 투입해 '탐라왕자묘'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한다.지난 1914년 최초 발견된 탐라왕자묘는 제주에 현존하는 봉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각에서는 당시 제주에 들어와 지배력을 행사했던 고위층 무덤이라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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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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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과 한국전쟁 전후 제주의 마을 원형 조사 등 제주학 연구에 있어 균형 있는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지난 21일 '제주학의 미래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제주 호텔난타 2층 연회장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제주학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도내 기관·단체장과 유관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제주학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한파 속에 열린 토론은 제주학 연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치완 탐라문화연구원 원장은 "1950년대 한국전쟁 난민과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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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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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예술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뉴욕으로 떠난 김창열. 당시 그곳에서 함께한 4명의 작가의 시선을 따라간다.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관장 김창호)은 내년 3월 10일까지 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김창열과 뉴욕'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백의 뉴욕 시기 작품과 함께 당시 그곳에서 김창열과 교유했던 4명의 작가 △김환기(1913~1974년) △김병기(1916~2022년) △백남준(1932~2006년) △한용진(1934~2019년)의 작품 11점을 선보인다. 김창열 화백의 구술과 1960년대 뉴욕의 한인 예술가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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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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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침수피해로 임시 휴관했던 제주추사관이 송년음악회와 함께 재개관 소식을 알렸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추사관 제3전시실에서 송년음악회 '추사로의 초대-아름다운 인연'을 연다.제주추사관 재개관을 알리는 이번 송년 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공연되며 클래식과 국악, 성악 등 동서양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바이올리스트 장선경, 김진이 비올리스트 박선호, 첼리스트 예지영이 한팀을 이뤄 바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류드를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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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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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거수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한 책자가 발간됐다.제주생명의숲(이사장 고윤권)은 최근 제주에 오랜 나무인 노거수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조명한 저서 「제주의 마을과 큰 낭 이야기」를 펴냈다.과거 노거수는 지역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토속 신앙, 화목, 단결, 축제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저서에는 1980년부터 구 산립법에 의해 지정·관리되는 보호수 등 노거수들을 소개하고 나무가 담고 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 등을 기록했다.총 4부로 구성된 저서는 △제주시 동부지역 △제주시 서부지역 △서귀포시 동부지역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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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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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을 알린 거장들의 작품들이 낭독음악극으로 재해석돼 무대에 오른다.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민예총(이사장 김동현)이 주관하는 4·3예술교류사업 낭독음악극 '진달래로 타오르던, 1945-1948'이 오는 28일 오후 7시 김만덕기념관 교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김석범 소설 「화산도」와 현기영 소설 「제주도우다」, 재일시악인 김시종 자전 「조선과 일본에 살다」, 시인 김경훈의 시 등 제주4.3의 문학을 통해 탐구해온 작품들을 음악극으로 재해석했다.제주민예총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 배우들은 큰 동작 없이 서로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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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국시대 제주인들의 생활양식이 묻어난 옹기들이 전시관에 자리한다.30년 가까이 끊어졌던 제주의 독특한 전통옹기의 맥을 되살려 이어가고 있는 강창언 도공의 개인전 '쓰번'이 오는 30일까지 제주전통도예원에서 선보이고 있다. 강창언 도공은1980년부터 제주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가마터와 흙을 조사하고, 옹기 제작에 관한 기록을 채록하고, 살아남은 도공들을 찾아내 지난 2000년 전통 돌가마와 함께 전통옹기를 완벽하게 복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탐라국시대의 선원들이 배를 타고 항해할 때 사용했던 납작한 편병과 한라산 목장에서 소와 말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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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탐라도서관은 내년 1월 16일부터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진행하는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매주 새로운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독서교실에서는 '브로콜리 선데이스쿨' '어린이를 위한 관계 행복' 등 여러 동화집을 출간한 장보영 동화작가가 주변 동식물들에게 관심과 포용력을 키울 수 있는 주제의 그림책 6권을 선정해 아이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25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