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보악 오름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2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7분께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우보악 오름에서 불이 났다.불은 임야 9000㎡가량을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2시간33분만인 이날 오전 6시30분께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화재 진압에는 인원 240명과 장비 35대가 투입됐다. 홍진혁 기자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0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37분께 제주시 구좌읍의 한 단독주택 세탁실에서 불이 나 인근 미용실에서 근무하던 의용소방대원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이 화재로 세탁기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1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배선 단락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에서 술에 취해 지인의 차량을 톱으로 파손한 불법체류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53)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40분께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50여㎝ 길이의 톱으로 지인의 승용차를 수차례 내리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중국 국적의 지인 차량을 빌려 탔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4분께 서귀포시 하예동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2동이 전소되고 컨베이어 벨트, 감귤 박스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4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전기보일러 컨트롤 패널에서 불이 나 직원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이 화재로 보일러 패널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 평화로에서 달리던 공영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7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평화로에서 운행 중인 버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당시 승객이 없는 버스를 운행하던 기사가 뒤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가 전소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제1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이에 따라 센터는 오는 2월 1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받고 있다.신청 대상은 도내 만 13~18세 청소년이다.올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의 권리·인권 모니터링 및 개선 제안, 실천활동 전개, 청소년특별회의와 교류활동 등을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net)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의 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6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숙박시설에 있던 전기레인지에서 불이 나 투숙객이 수돗물로 자체 진화했다.이 화재로 객실 내부와 에어컨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6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2시2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비닐하우스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9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 해상에서 익수사고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사망했다.16일 서귀포소방서와 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0시24분께 서귀포시 서귀포항 인근 해상에서 익수사고 추정 신고가 접수됐다.70대 남성 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에서 여성을 강제로 추행하고 폭행한 2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과 폭행혐의로 A씨(28)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2시30분께 제주시의 한 호텔 계단에서 20대 여성 B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저항한 B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모두 관광객으로 지난 13일 제주시의 한 술집에서 처음 만나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리조트에 세워진 전동카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5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2시17분께 서귀포시 대천동의 한 리조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카트에 불이 나 직원이 119 신고한 뒤 6분만에 자체진화했다.이 화재로 분리수거장 외벽과 전동카트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 해상에서 익수사고가 발생해 70대 해녀가 숨졌다.12일 제주서부소방서와 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16분께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해상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던 70대 해녀 A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판정을 받았다.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승합차가 맞은편 경차와 충돌해 경차 운전자가 숨졌다.12일 제주동부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2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붉은오름 앞 도로에서 승합차와 경차,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2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판정을 받았다.승합차 운전자 60대 B씨와 경차를 뒤따르던 승용차 운전자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승합차 운전자 B씨가 앞서가던 버스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이 사망했다.1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7분께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A씨(62)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또 주택 내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당국 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에서 연인을 폭행했던 남성에게 악감정을 갖고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서귀포 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오전 2시께 서귀포시의 한 술집에서 2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B씨는 중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적이 있어 악감정이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술을 마시는
제주의 한 폐기물처리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1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6분께 제주시 화북2동의 한 폐기물처리장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40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폐기물 압축기 2대와 각종 공구류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에서 타인의 신분증을 이용해 여객선에 탑승하려던 불법체류자가 구속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업무방해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나이지리아인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3일 제주연안여객터미널에서 타인의 외국인등록증 촬영 사진과 학생증을 제시해 여객선 승선권을 발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당시 여객선 승선을 위한 출입국 심사 과정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같은 해 11월 체포영장을 발부해 수사를 시작했다. A씨는 지난 4일 수사망이 좁혀오자 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출입국
제주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10대가 사고를 내 1명이 중상을 입었다.10일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0분께 서귀포시 신효동의 한 도로에서 10대 2명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던 A양(17)이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운전자 B군(19)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B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A양은 안전모를 쓰고 있지 않았던
제주의 한 도로에서 60대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졌다.10일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37분께 서귀포시 신효동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 A씨(64)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B씨(27)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