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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9일까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접수하는 가운데, 부산이 불참 의사를 밝히며 유치전에 큰 변수가 생겼다.부산시는 정부와 중점 추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앞서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실패 이후 엑스포 재도전 및 APEC 정상회의 유치전 등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이었다. 부산시의 선택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최근 엑스포 유치 재도전을 위한 공론화에도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APEC 정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4.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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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54주년 지구의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리의 탄생,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진행되는 기후변화주간은 탄소중립과 생활실천을 주제로 한다. 도는 기후변화주간 내 자원순환 실천 인증 챌린지, 용머리 기후변화홍보관 체험부스, 소등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2일에는 관공서·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건물 조명을 10분간 동시에 소등하는 행사가 오후 8시 진행될 예정이다.온라인상에서는 통한 자원순환 4가지 분야의 실천을 인증하는 챌린지도 진행된다.용머리기후변화홍보관에서는 21일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4.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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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42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426회 임시회에서는 제주도 및 제주도교육청 행정 전반에 대한 도정·교육행정질문이 이뤄진다.도정질문은 16일부터 18일까지 의원 21명이 진행한다. 교육행정질문은 의원 11명이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또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감사위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 도지사 제출 의안 19건, 교육감 제출 의안 1건 등 35건에 대한 상임위·인사청문특위 심사가 진행된다.이와 함께 지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진보당 양영수 아라동을 의원의 선서와 상임위
제주도의회
윤승빈 기자
2024.04.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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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 우도 주민들이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 비전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표상을 자처한다.제주도는 오는 27일 우도에서 열리는 제13회 우도 소라축제 개막식에서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정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5개 환경 실천약속과 함께 플라스틱 제로 비전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2022년 8월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 SK텔레콤 등 5개 기관과 국내 최초 관광분야 자원순환모델 구축을 위한 청정우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우도 방문 친환경여행 디지털 서약, 다회용컵 사용, 투명 페트병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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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4일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계획'에 따라 매달 셋째 주에 '일회용품 제로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주간은 매달 셋째 주에 운영하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내년부터는 공공기관내 모든 회의·행사 운영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할 방침이다.일회용품 제로 주간에는 종이컵, 물티슈, 투명페트병 생수 등을 포함한 모든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며, 공식·비공식·공공기관 근무자·민간인 대상 모든 회의·행사에 적용한다.특히 제주도는 2청사 본관 대회의실(자유실)을 일회용품 제로 구역으로 지정하고, 일회용품 제로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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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주 식물자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생태숲에서 자체 증식한 자생식물을 탐방객들에게 나눠주는 '반려식물 나눠봄' 행사를 진행한다.제주도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한라생태숲 원형광장에서 해발 600m 한라생태숲에서 자체 증식한 제주 자생식물 1500여본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취지는 '탄소중립 실천 나의 반려식물 키우기'로, 분양 수종은 녹나무와 산수국, 자금우, 백서향, 백량금 등 5종으로 높이 30㎝ 가량의 포트묘다.분양은 1명당 4본 이내로 가능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비닐 등 운반용품은 제공하지 않는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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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곶자왈 보전정책 및 조례개정과 관련한 도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26일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공론화 자리를 마련한다.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곶자왈 보전·관리정책 방향과 2014년 곶자왈 조례 제정 이후 곶자왈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설명회는 26일 안덕면사무소(안덕·대정 주민 대상)에 이어 30일 한림읍사무소(한림·한경·애월), 5월 17일 조천읍사무소(조천·구좌·봉개), 5월 31일 성산읍사무소(성산·표선) 등에서 각각 오후 4시에 실시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4.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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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와 JIBS, 뉴스1제주본부, 미디어제주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선거구 당선인들과의 차례로 대담을 진행하고 국회 입성 소감과 제주를 위한 역할·다짐을 듣는다. 12일 JIBS 스튜디오에서 만난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당선인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도민 여러분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최선을 다해 여러분이 자랑할 수 있는 제주 정치인이 되겠다"고 피력했다.다음은 김한규 당선인과의 일문일답.△투표를 어떻게 지켜봤는가.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다시 드린다. 22개월만에 다시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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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2일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유치신청서 등 핵심 전략을 재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오는 19일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 제출 기한을 앞두고 핵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이어질 현지실사와 발표 대응, 범도민 환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 대내외 네트워크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며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다.회의는 오영훈 지사 주재로 APEC 정상회의 개최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4.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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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4·10 총선 당선인 3명과 만나 축하를 전하고, 주요 제주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오 지사는 12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위성곤·김한규·문대림 당선인과 간담회를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제주 발전과 도민 행복을 목표로,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고물가 장기화와 관광산업의 더딘 회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논의하고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4.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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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전체험관이 소방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미래소방관 체험'을 신설했다.이에 따라 12일 한림중학교 2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청소년 소방안전리더 육성에 본격 돌입했다.제주안전체험관은 지난 1일 청소년들의 안전체험 참여율을 높이고 미래 소방안전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단체 대상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편한 바 있다.기존 체험 프로그램인 화재·구급 체험을 화재 체험과 구급체험으로 구분해 청소년 맞춤형 심화 교육과정을 추가하고 미래소방관 체험을 신설한 것이다.기존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4.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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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2일 제주도청 재난안전본부에서 제3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위원장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를 열고 오는 19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이번 도민체전에는 1만6000여명의 선수단을 포함해 모두 2만9070명이 참여한다.특히 19일 오후 5시30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선수단과 도민 등 최대 9000여명이 몰릴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는 안전 관련 주요 부서(재난안전교통소방자치경찰), 제주경찰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4.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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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300석 가운데 46석이 걸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12석을 확보해 돌풍을 일으켰다. 지역구에서는 소수정당이 몰락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 체제가 공고해졌지만 비례대표를 통해 조국혁신당이 원내 제3당으로 떠오르면서 22대 국회에서 기존 정의당이 해왔던 캐스팅보터 역할을 대신할 전망이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지역 유권자들은 비례대표 선거에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에 10만6312표(31.40%)로 가장 많은 표를 줬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9만5854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봉철 기자
2024.04.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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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압승'을 거뒀고, 제주 지역구 3석도 민주당이 6회 연속으로 석권했다.윤석열 정부 출범 후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여소야대 구도가 더욱 견고하게 굳어지면서 제주 및 전국 총선 결과가 향후 제주 현안 해결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완료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과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4석을 포함해 단독 과반 의석을 훨씬 상회하는 175석을 확보했다.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과 비례정당
정치종합
김봉철 기자
2024.04.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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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와 JIBS, 뉴스1제주본부, 미디어제주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선거구 당선인들과의 대담을 차례로 진행한다. 언론 4사는 당선인 대담을 통해 국회 입성 소감과 제주를 위한 역할, 다짐을 들어본다. 첫 순서로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당선인은 "문대림은 갈등을 해결하는 전문가"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바꾸고 제주의 민생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문대림 후보는 또 "행동하는 정치, 성과를 내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피력했다.다음은 문대림 당선인과의 일문일답.△투표를 어떻게 지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4.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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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1일 4·10총선의 집권여당 참패와 관련 향후 ‘국정 쇄신’과 ‘국정운영 기조 변화’를 시사했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국정쇄신은 내각과 대통령실 참모진의 인적 쇄신이 선행될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국민의 뜻을 받들자면 국정을 쇄신하는 게 당연한 거고, 국정을 쇄신한다는 건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며 “비서실장을 포함해 정책실장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4.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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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 출마한 제주 출신 및 제주 연고 인사 10명 중 7명이 제 22대 국회 입성 티켓을 얻었다. 이번 총선에는 국민의힘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비롯해 제주 구좌읍 출신인 부승찬 전 국방부대변인, 추자면 출신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기해시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출신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남원읍 신흥리 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등 5명의 제주 출신 인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와 함께 부모님이 우도면 출신인 김미애 의원(국민의힘·부산해운대구), 어머니가 구좌읍 출신인 황보승희 의원(자유통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4.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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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다음날인 11일 논평을 통해 "이번 총선을 반성과 쇄신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에 귀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당과 정부의 변화 속 제주의 현안과 정책들도 잘 녹아들 수 있도록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도당은 "젊은층에 호소력 있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세대별로 정치 성향 및 지지 정당이 극단적으로 다르다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큰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런 갈등 요인을 관리하고 통합하기 위해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4.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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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은 수산종자 방류사업 사전·사후 영향조사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해수원에 따르면 수산종자 방류사업 사전·사후 영향조사는 방류사업 추진 전·후를 조사해 해당 사업이 어장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수산자원 조성의 효과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해수원은 올해부터 수산종자 방류 전 어업생산통계, 위판통계, 해양환경, 생물상 조사 등을 실시한다. 이어 방류 후 12~24개월 이내에 같은 방법으로 사후조사를 진행, 효과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한다는 방침이다.해수원은 방류 효과를 분석하는 사후영향조사도 실시, 방류 전·후의 변화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4.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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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취임 후 첫 회의를 열고 소관부서에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도정질문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김애숙 부지사는 문화체육교육국, 관광교류국, 공항확충지원단, 세계유산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돌문화공원관리소 등 소관부서와 현안업무 회의를 진행했다.김애숙 부지사는 "각 부서의 추경 요구 사업은 예산담당관실, 도의회 등과 적극 논의해달라"며 "도정 현안 등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오는 15
행정
윤승빈 기자
2024.04.11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