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18일 제주도 최남단 마라도를 찾아 또 다른 이색적인 섬 속의 섬을 만끽하고 있다.
장마전선이 한반도의 남부지방에 위치하면서 제주지역의 여름 무더위가 연일 이어진 제헌절 연휴,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이 해지는 줄 모르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14일 오후 6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 1층 리셉션홀에서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야제를 겸한 개막식을 거행해 대회 시작을 알렸다.
제주시내 낮 최고기온 31.7도를 보인 13일 제주시 외도천에는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이 물장난을 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0분 제주언론노동조합협의회가 한미FTA저지를 위한 상경투쟁에 앞서 출정보고를 하고 있다.
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제주지방을 빠져나간 10일 오후 파란 하늘을 보이며 모처럼 맑은 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시민들이 여유롭게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제 3호 태풍 '에위니아'의 북상으로 9일 저녁부터 제주지방이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귀포항에는 많은 어선들이 피항해 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제주시 충혼묘지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을 찾아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국화꽃을 꽂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