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찰서는 지난 5월27일 9시35분께 제주시 모 기숙사에서 23만원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유모씨(38,전과3범)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기숙사 현관앞에 있던 자전거를 자신의 차량에 싣고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오는 23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방지법)’이 시행 2주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도 성매매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성매매 단속 실적은 △2004년 97건·217명 △2005년 79건·220명 등에 이르고 있다. 또 올들어 8월까지 32건&middo
지난 18일 노형교 인근 다세대 주택에서 LP가스가 누설 폭발하면서 인근 주택과 길거리에 있던 2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사고 현장 진입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소방 차량과 119 구급대 차량이 뒤엉키는 혼잡한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일부 피해자들은 직접 병원을 찾아가는 모습도 연출됐다.△도내 소방차량 진입 곤란 지역 38곳본보가 18일
“악몽인줄 알았는데...”19일 오전 8시. 전날 대형가스폭발사고로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이 사고 현장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피해 주민들은 검게 그을린 벽과 위태롭게 서 있는 집을 다시 목격한 순간, 대형가스폭발사고가 악몽이 아니였음을 깨달아야 했다.사고 주택 벽에 걸려진‘안전성 등의 문제로 출입을 금지합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이 오는 26일 김태환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겠다고 발표하자 검찰이 소환일정을 늦춘 배경과 김 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 내용에 도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지난 4월 제주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할 때만 해도 강한 의욕을 보였으나 이후 6월 14일과 7월25일 2차례의 소환까지 무려 3개월이 걸렸다.또 검찰은 3차 소환
19일 오전 10시50분께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 대림아파트 삼거리에서 RV승합차량이 상가로 돌진했다. 김모씨(61)가 몰던 승합차량은 상가 인근 도로에 세워진 트럭을 들이받은후 곧바로 상가인 철물점으로 돌진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18일 발생한 노형동 가스폭발사고의 피해액이 2억6000여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제주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가스폭발 사고로 다세대주택 9세대가 부서졌고, 인근 공동주택 27세대와 건물 35개동 등 160여세대의 유리창과 창문이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사고 인근 도로에 주차 중에 부서진 차량 4대의 피해액이 집계되면 피해액을 불어날 전망이다.
제주경찰서는 18일 오전 6시30분께 제주시 모 식육점에서 자신의 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64)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19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부인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술이 취한 상태에서 흉기로 부인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살인적인 가스 폭발로 아파트 주민들은 망연자실하고 있다. 소방 당국 등의 진압으로 겉으론 평온하지만 쌓인 유리 파편을 치우고 무너져내린 건물 보수가 막막하기 때문이다.특히 민속 명절인 추석을 20일 앞두고 하루 아침에 거처를 잃은 주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있다.피해 아파트 거주자인 강문헌씨(70)는 “가스 폭발로 간신히 몸을 피하고 다시 와보니
주택가에서 LP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대형 폭발이 발생, 20여명이 다치고 건물 4채가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오후 1시25분께 제주시 노형동 노형초교 인근 다세대주택 3층에서 ‘쾅’하는 폭발음과 함께 거대한 불길이 솟아올랐다.이 사고로 다세대주택에 있던 강모씨(32)가 심한 화상을 입었고, 현모군(10) 등이 유리파편에 맞아
가축사육장 조성을 위해 곶자왈 지대 산지를 훼손해 무허가로 도로를 개설한 현장이 적발됐다.18일 서귀포시 자치경찰대는 당국의 허가도 받지 않고 곶자왈 지대 산지를 훼손해 도로를 개설한 혐의(산지관리법위반)로 K개발업체 대표 안모씨(41·제주시)를 입건, 조사중이다.자치경찰대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8월 중순쯤 중장비를 동원해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
18일 오후 1시25분께 제주시 노형동 다세대 주택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제주소방방재본부는 사고 현장에서 사태를 수습과 함께 정확한 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도심지에 가설흥행장을 설치해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저가의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고가에 판매해 수천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지난 8월27일부터 9월12일까지 서귀포시내 중심가에 120평 규모의 가설흥행장을 설치한 후 1상자당 23만원 상당의 ‘황실대보원’이라는 식품을 노인 174명에
제주소방방재본부는 15일 밤 9시30분께 곶자왈에서 길을 잃어 실종된 문모씨(67)와 임모씨(66)를 구조했다.문씨 등은 이날 오전 11시께 산나물인 양애를 캐기 위해 곶자왈로 들어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오전 11시40분께 제주항 제2부두에 정박 중이던 부산선적 501동남호(102t)의 선원 은모씨(57·부산)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해경에 따르면 은씨는 정박 중인 어선사이를 지나가다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후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해경은 선원 동료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3일 발생한 30대 남성 살인미수 사건이 친인척의 살인 청부에 의해 저질러진 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서귀포시경찰서는 16일 이모씨(32·여) 등 3명을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 초순께 살인미수 용의자 윤모씨(36)를 찾아가 남편의 동생 양모씨(37)를 살해하는 조건으로 5000만원을 주겠다고
곶자왈 등에 산나물을 캐러 나섰던 주민들이 잇따라 길을 잃어 구조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제주소방방재본부는 15일 밤 9시30분께 곶자왈에서 길을 잃어다면 신고한 제주시에 사는 문모씨(67)와 임모씨(66)를 구조했다.문씨 등은 이날 오전 11시께 산나물인 양애를 캐기 위해 곶자왈로 들어갔던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도 산나물을 채취하러 간
제주경찰서는 15일 손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택시기사 원모씨(30)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원씨는 14일 오전 6시께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서 술에 취해 택시에 탑승한 A씨(26)가 잠이 든 틈을 이용해 성추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목걸이 등 시가 5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주택과 상가를 골라 금품을 훔친 절도 용의자가 잇따라 검거되는 등 문단속에 주의가 요구된다.제주경찰서는 주택 현관문을 부수고 침입해 보관 중이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고모씨(61)를 15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14일 새벽 3시께 애월읍 주택에 출입문을 부수는 방법으로 침입해 세탁기와 TV 등 33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후 달아난
제주경찰서는 15일 오피스텔에서 운영중인 사행성성인 PC방 적발, 업주 이모씨(42)를 붙잡아 도박개장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현장에서 현금1만5000원과 컴퓨터 본체 10대, 영업장부등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부터 제주시 연동 소재 한 오피스텔에 인터넷 도박프로그램이 저장된 10대를 설치해 놓고 게임 수수료 8%를 받는 수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