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하게 영화를 소재로 한 박물관인 제주신영영화박물관(관장 이덕상)이 박물관내에 3D 입체영화관을 신설, 25일 개관한다.

신영영화박물관은 박물관 지하층에 화면 크기 가로 7.8m, 세로 4.7m에 디지털 돌비서라운드 음향을 갖춘 3D 입체영화관(45석)을 마련, 크리스마스부터 연중 무휴로 입체영화를 상영한다.

개관일부터 상영할 입체영화는 일본에서 제작한 가족만화영화인‘딩키’와 ‘해룡’ 등 2편이며 관람료는 일반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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