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0일 음식점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김모씨(26·제주시 일도1동)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일 새벽 2시30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음식점에 화장실 창문을 통해 들어가 현금 21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제주경찰서는 또 지난 8일 오후 가정집에 들어가 가방과 음식 등을 훔치는 등 2회에 걸쳐 물품을 훔친 노숙자 홍모씨(39·주거부정)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상습절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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