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첫 서귀포시 생활체육협의회장기 볼링대회 단체전 원년우승은 참피온클럽에 돌아갔다.

 김순길·양태범·고경찬씨등이 팀을 이룬 참피온은 11일 원남볼링센터에서 펼쳐진 제1회 서귀포시 생활체육협의회장기 볼링대회 단체전에서 3게임 합계 2004점으로 2위 혼디모앙(1976점)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원년우승을 차지했다.3위는 1943점을 마크한 한림클럽에 돌아갔다.

 출전 선수마다 3게임을 펼친 개인전에서는 강시목씨(시니어클럽)가 662점을 얻어 649점을 마크한 강동훈씨(한림클럽)를 따돌리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3위는 644점을 기록한 이성만씨(좋은친구)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볼링대회에는 30개 클럽등 200여명이 참가,매경기마다 접전을 펼쳤다.

 ◆경기전적
△단체전 =①참피온(2004점) ②혼디모앙(1976점) ③한림(1943점)
△개인전=①강시목(662점) ②강동훈(649점) ③이성만(644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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