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8일 건축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쳐온 강모씨(23·제주시 일도2동) 등 3명을 상습절도 혐의로,훔친 건축자재를 사들인 김모씨(31·제주시 화북1동)등 2명은 장물취득 혐의로 각각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4월초순 북제주군 애월읍 소재 르네상스 제주호텔 신축공사장에서 철재파이프 등 56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7회가량 훔친 한편 고물상을 운영하는 김씨 등은 이 건축자재를 장물인줄 알면서 160만원에 사들인 혐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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