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교 인근 20세대
제주대학교 교수들이 주택조합 결성을 통해 최대 120세대의 교수아파트 단지 신축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대 교수 30여명은 주택조합추진위원회(위원장 강지용)를 구성해 다음달 회원 총회를 갖는 등 교수 아파트 단지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Provill’로 명명된 교수아파트 단지는 80∼12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아라초등학교 인근 부지가 거론되고 있다.
주택조합추진위측은 9월 회원총회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부지매입,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이르면 2006년 상반기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주택조합추진위측은 교수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홈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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