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동호인경기로 치러진 족구, 게이트볼, 길거리농구 경기에서는 제주시 아라2동, 한국공항공단, 한림고 소낭밭 II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비날씨에도 불구,야외 경기장에서 진행된 족구 경기 결승에서는 한국공단공단팀이 한국마사회팀을 맞아 세트스코어 2대1로 누르고 우승했고 휘몰이팀과 한림일심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29일 치러진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제주시 아라2동이 우승을 차지했고 남제주군 대정읍팀이 준우승,남제주군 성산읍팀이 3위를 차지했다.

29일 한라체육관에서 치러진 고등부 길거리 농구대회에서는 한림고 소낭밭Ⅱ팀이 제주관광산업고A팀을 맞아 11대10으로 꺾으며 짜릿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자유참가종목으로 치러진 검도 일반부 경기에서는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광신검도관이 제주대를 누르며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했고 서귀포시와 법원 검우회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탁구 경기에서는 정낭동우화가 영주동우회를 제압하며 우승컵을 안았고 핑퐁탁우회가 3위를 차지했다. 우슈에서는 태을동호인팀이 우승, 정무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좌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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