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함정도 보고 바다에 대한 소중함도 느껴요’

제주해양경찰서가 펼치는 함정공개행사에 도민과 학생들이 잇따라 찾고 있다.

제주해경은 이번달부터 3000톤급 경비함을 비롯,보유 함정을 도내 학생과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해경활동에 대한 이해와 함께 바다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함정공개행사에 참가한 시민과 학생은 지난 5일 어린이날 시민과 학생 등 1000여명이 몰린 것을 비롯, 1900여명에 이른다.

제주해경은 나들이가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지금까지 장애인 150여명이 소중한 견학기회를 갖기도 했다.

제주해경은 함정공개행사가 호응을 얻음에따라 연중 개방행사를 벌일 계획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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