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40일간의 영업정지를 마치고 29일부터 신규가입자 모집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이후 3개월만에 모든 이동통신사들이 정상적인 영업을 하게돼 앞으로 전개될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 열기가 주목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9일부터 SK텔레콤의 영업정지가 풀리면서 올 하반기 이동통신 시장의 열기와 함께 공정경쟁 여부 등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내년 1월부터 번호이동이 시작되는 LG텔레콤도 올해 남은 3개월 동안 최대한 고객을 끌어 모아야 하기 때문에 LG텔레콤의 마케팅 전략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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