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개인건설업체로 출발한 정성건설(주)(대표 채도마)이 24일자로 창립 7주년을 맞는다.99년 2월 주택건설업체로 성장한 정성건설(주)은 비록 신흥업체지만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건설부분에 주력하면서 제주의 주거문화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헌신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또 지난 3월에는 시설물유지관리공사 면허취득과 함께 건물유지보수 사업에도 진출하는등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채도마 사장(33)은 “젊은 패기와 직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문화 창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향후 임대분야에 많은 부분을 투자,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여창수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